사야발마(闍耶跋摩)의 방물에 대한 조서(詔書)
천감(天監) 2년(503)에 [사야]발마가 다시 사자를 보내면서 산호로 만든 불상을 보내고 아울러 방물을 바쳤다. 조를 내려 말하길, “부남왕 교진여사야발마
주 001는 사해의 바깥에 거하여 대를 이어 남쪽을 다스리는데, 그 정성이 멀리서도 현저하여 여러 번의 통역을 거쳐 보배를 바쳤다. 마땅히 [그 정성을] 받아들이고, 명예로운 호칭을 내리고자 한다. 안남장군(安南將軍) 부남왕(扶南王)이 가(可)하다.”라고 하였다.
색인어
- 이름
- [사야]발마, 교진여사야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