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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북송협정 재개 요청에 관한 아사히 및 요미우리 신문기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10월 13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1087
  • 형태사항
    한국어 
供覽 10月 13日 事務次官
번호 : TM-1087
일시 : 131230
수신인 : 외무부장관 (사본: 방교국장) 귀하
 10월 12일 당지 각 신문 석간 및 13일자 조간은 사회당 간부가 12일 오전 “오히라” 관방장관을 방문하고 결렬 중에 있는 북송협정 연장에 관한 회담을 조속히 재개하도록 요청하였으며 동일 오후에는 “사마즈” 일적 사장이 “고사가” 외상을 방문하고 문제해결에 관한 정부의 협력을 요청하였다고 보도하였아온바 아래에 이에 관한 아사히 신문 및 요미우리 신문 기사를 송부하나이다.
“기”
1. "아사히 신문“ (10월 12일 석간)
 사회당 의 사다 국제국장, 호아시계이 등은 12일 오전 수상관저로 오히라 관방장관을 방문하고 “북조선 귀환 협정 문제가 앞으로 1개월의 유효기간을 남긴 채 방치되고 있음은 유감된 일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교섭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도 일적의 자주성을 존중하면서 만전의 협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오히라 장관은 “교섭재개를 위하여서는 북한 측이 양보의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바 사회당 측의 요청은 이를 충분히 존중하여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2. “요미우리 신문” (10월 13일 조간)
 니이가다 회담 의 결열 이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북조선 귀환 협정의 연장 문제를 타개하기 위하여 시마즈 일적 사장은 12일 오후 고사가 외상을 방문하고 사태수습을 위한 일적 측의 중대결의를 필요로 한 모양이다.
 그 내용은 귀환업무를 인도적인 입장에서 계속하기 위하여 북한 측이 주장하는 무수정 1년 연장을 수락하고 니이가다 회담 을 재개하여 새로히 귀환인원의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협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시마즈 사장은 외상에게 협정이 11월 12일에 실효됨으로 북한 측이 배선을 하지 않게 되면 많은 귀국 희망자가 본국에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는 그 이유가 여하한 것이건 간에 일적 입장으로는 난처한 것임을 강조하고 귀환문제의 수습을 위하여 협정의 6개월 연장이라는 일본 측의 최종제안을 수정하여 무수정 1년 연장안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전하였다. 귀환업무를 스피드 엎하는 문제에 관하여는 협정 연장을 조인한 후에 다시 일조 양 적십자사 가 협의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러한 요청에 대하여 외상이 어떠한 견해를 표시하였는가는 명백하지 않으나 정부 측 일부 특히 후생성 에서 일적의 생각에 찬성하고 있다고 한다.
 13일 니이가다 에 입항하는 귀환선에는 북한적십자 의 “김주영” 대표가 승선하고 있음으로 일적은 동일 저녁까지 “다가기” 일적 사회부장을 니이가다 에 파견하여 김 대표를 만나게 하고 북한 측의 의향을 확인할 것이라고 한다.
주일공사
1960 OCT 13 PM 3 15

색인어
이름
김주영
지명
북조선, 북한, 북조선, 북한, 북한, 일본, 니이가다, 니이가다, 북한
관서
후생성
단체
사회당, 사회당, 사회당, 일조 양 적십자사, 북한적십자
기타
북송협정, 니이가다 회담, 니이가다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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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협정 재개 요청에 관한 아사히 및 요미우리 신문기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