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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제5회 니가타 회담에 관한 신문기사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대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11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123
  • 형태사항
    한국어 
No.TM-09123
DATE. 111940
TO. 외무부장관 사본: 방교국장 귀하
 금 9월 11일자 당지 각 신문은 10일 하오에 개최된 제5회 니이가다 회담 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고 있는바 아래에 도-꾜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번역 보고하나이다.
 니아가다 적십자 회담 제5회 본회의는 10일 하오 4시부터 개최되었다. 일적은 일정 기한내의 신청 및 스피드 엎의 일적안에 대한 조적 측의 반론점을 일일히 논박한 후 1) 빨리 돌아가려는 사람을 위하여 현재의 수입태세를 확대할 용의가 있는지의 여부 2) 이들을 운반할 수 있는 배선 계획의 용의가 있는지의 여부의 2점에 관하여 회답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하여 조적 측은 검토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일적 발언 후 서로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한 상당히 구체적인 이야기가 행하여졌다. 조적 측은 먼저 이러한 일적 발언이 “이절 기한 내의 신청, 귀환의 1년 내의 종료, 종료 후의 자유 귀환, 스피_드 엎의 4점을 포함한 지난번의 철회를 의미하는가”라고 질문하였다. 일적 측은 “처음 3점에 관하여는 타협의 용의가 있다”라는 의향을 전하였지만 일적안 철회의 태도는 표시하지 않었다.
 조적 측은 일적안의 전면 거부를 재차 언명, 협정 무수정 연장안에 대한 태도 표명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회담 후 일적 측은 “지금까지의 회담과는 달리 상당히 흉금을 털은 이야기를 하였다.”고 말하였다.
 조적 대표단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1) 일적 측이 타협의 용의에 관하여 운운하면서 일본안 철회의 태도를 밝히지 안했음은 회담을 지연시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2) “스피_드 엎은 다른 3점과 관련되어 있으며 정치 목적을 위한 것임은 명백하다”라고 비난하였다.
 또한 일적이 회담 중에서 “우리들은 협정을 깨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서로 양보하여 타협하여야 한다”라고 말한 데 대하여 “우리는 공론으로 시간을 허비할 생각은 없다”라고 강한 태도를 표시하였다. 이상
주일공사 대리
1960 SEP 12 AM 7 35

색인어
기타
니이가다 회담, 니아가다 적십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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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니가타 회담에 관한 신문기사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