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인 2명이 도착했음을 안무영에 보고
□ 치보(馳報)하는 일
당일 오시(午時)쯤 걸어온 대국인(大國人) 2명이 태마(駄馬) 2필을 데리고 본부(本府)에 도착하였으므로 통사에게 정황을 물으니 “무산(茂山)에 머무르는 파원(派員)이 남은 양식을 수송하는 것입니다”라고 하므로 공궤(供饋)를 신칙(申飭)하며 이어서 무산을 향해 출발하는 연유로 치보한다고 합니다.
을유(乙酉 : 1885, 고종 22) 11월 5일 안영(按營 : 按撫營)에 보고합니다.
제(題)
당일 오시(午時)쯤 걸어온 대국인(大國人) 2명이 태마(駄馬) 2필을 데리고 본부(本府)에 도착하였으므로 통사에게 정황을 물으니 “무산(茂山)에 머무르는 파원(派員)이 남은 양식을 수송하는 것입니다”라고 하므로 공궤(供饋)를 신칙(申飭)하며 이어서 무산을 향해 출발하는 연유로 치보한다고 합니다.
을유(乙酉 : 1885, 고종 22) 11월 5일 안영(按營 : 按撫營)에 보고합니다.
제(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