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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대회둔고성

大灰屯古城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吉林省 龍井市 老頭溝鎭 文化村 大灰洞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400m, 남북: 230m, 동 158m, 서 20m
입지
세린하향(細鱗河鄕) 소재지와는 5km 떨어져 있다. 성지는 지세가 평탄하여 남과 북 양쪽에는 산이 나란히 남북방향으로 뻗어있고, 동쪽과 서쪽에는 비교적 넓게 트인 하곡과 하안대지이다. 성지의 서쪽에는 원래 작은 시내가 있었는데 현재는 물길을 바꾸어 성안을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흘러 세린하(細鱗河)로 유입된다. 세린하(細鱗河)의 북안에는 도로가 있는데 하안을 따라 동서로 뻗어있고 도로의 북쪽은 부대의 병영지역이다.
유적개관
성은 장방형이며 방향은 100도이다. 성벽은 토석혼축으로 북쪽 성벽이 하류에 의해 깎여나가 존재하지 않아서 성의 둘레를 측정한 방법이 없다.
유물개관
성안에서 수습된 유물에는 지압문, 붓대롱무늬 암키와와 도기구연과 도기밑부분이 있다. 口沿은 모두 圓脣折沿이며 기저 잔편은 모두 平底이다.
해설
길림성(吉林省) 용정시(龍井市) 노두구진(老頭溝鎭) 문화촌(文化村) 대회동(大灰洞)에서 서쪽으로 1㎞ 떨어진 세린하(細鱗河) 남쪽 강가 대지 위에 있다. 성지는 지세가 평탄하여 남과 북 양쪽에는 산이 나란히 남북방향으로 뻗어있고, 동쪽과 서쪽에는 비교적 넓게 트인 하곡과 하안대지이다. 성지의 서쪽에는 원래 작은 시내가 있었는데 현재는 물길을 바꾸어 성안을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흘러 세린하로 유입된다. 세린하의 북안에는 도로가 있는데 하안을 따라 동서로 뻗어있고 도로의 북쪽은 부대의 병영지역이다.
성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세린하(細鱗河)에 의해 북벽 전부, 동·서 두 성벽의 북쪽부분이 깎여 나갔다. 남벽은 동쪽과 서쪽 끝에 약간의 성벽이 남아 있는 것 이외에 그 나머지는 모두 평지로 변해 경작지가 되었으며, 서벽도 작은 시냇물에 의해 대부분이 깎여 나가고 남쪽의 일부만 남아 있다. 성은 장방형이며 방향은 100도이다. 성벽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하였고, 북쪽 성벽이 하류에 의해 깎여나가 존재하지 않아서 성의 둘레를 측정한 방법이 없다. 현존하는 성벽의 길이는 동벽 158m, 서벽 20m, 서벽과 동벽의 거리는 230m인데, 이것이 바로 남벽과 북벽의 길이이다. 현지인들에 의하면, 이러한 유물은 세린하 북안에 있는 부대 안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성이 원래는 매우 컸으며, 아마도 하류에 의해 깎여나간 부분은 두 부분이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지압문(指壓紋)·붓대롱무늬 암키와와 가장자리가 깎이고 입술이 둥근 토기 아가리 등은 모두 발해 시기의 전형적인 유물이다. 대회둔(大灰屯) 고성(古城)은 발해 시기의 성으로 생각된다.
성 안에서 수습된 유물에는 지압문(指壓紋)·붓대롱무늬 암키와, 토기 아가리, 토기 바닥이 있다. 아가리는 모두 가장자리가 꺾이고 입술이 둥글며, 토기바닥 조각은 모두 평편한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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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둔고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60_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