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자고성
五家子古城
규모
둘레: 외성 2,865m, 내성 1,323m
입지
고성의 남쪽 성벽은 마을에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은 바로 소요하(小遼河)지류이다. 이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는데, 내성은 외성의 동북쪽에 있다.
유적개관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는데, 내성은 외성의 동북쪽에 있으며, 성벽에는 마면과 각루 시설이 없다. 내외 두성의 성벽은 판축과 흙을 쌓아올리는(퇴토(堆土)) 두 가지 방법으로 축조하였다.
유물개관
베 무늬 기와, 푸른색 벽돌, 백자편, 작은 청동인형, 회도기 잔편, 제기 손잡이(豆把)
참고문헌
고구려발해고성지연구휘편
해설
오가자성지(五家子城址)은 사평시(四平市) 공주령시(公主嶺市) 팔옥향(八屋鎭) 오가자촌(五家子村) 소오가자둔(小五家子屯) 서북에 있다. 고성 남벽은 마을에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는 바로 소요하(小遼河) 지류가 있다. 장춘(長春)-정가둔(鄭家屯) 도로가 고성 중간을 지나간다. 이성은 2013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성터는 발굴되지는 않아 성터의 연대, 성격은 분명하지 않다. 오가자성지는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는데, 성벽은 다져쌓았다. 외성은 남북향의 장방형으로, 동서 두 벽의 길이는 약 823m, 남북 두 벽의 길이는 609.5m로 둘레는 2,865m이다. 외성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성벽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치와 옹문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외성 네 모서리에는 각루가 있으며, 동북쪽에 있는 각루는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평면은 거의 원형이며, 지름은 12m, 잔고는 약 2m이다. 나머지 3개의 각루는 지표면보다 약간 높아 겨우 그 흔적만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외성 동벽의 위치는 내성 남벽에서 약 30m 떨어져 있으며, 현재 높이 약 6m의 원형기단이 있어서 아마도 외성 동벽의 옹성문 흔적이 아닐까 한다. 성 밖으로 10m 떨어진 곳에 동ㆍ서ㆍ북 3면에 해자 유적이 있으나 동쪽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내성은 외성 동북쪽 모서리에 있다. 동ㆍ북 두 벽은 외성의 동ㆍ북 두 벽을 이용하였고, 서벽과 남벽은 쌓았다. 내성평면은 거의 정방형이다. 동ㆍ서 두 벽의 길이는 약 341m, 남ㆍ북벽의 길이는 약 320.5m이며, 둘레는 1,323m이다. 그중 남벽의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데, 기단의 너비는 약 8m, 현재의 높이는 5~6m이며, 그 나머지 3면의 성벽은 흔적만 알아볼 수 있다. 내성 네 모서리에는 각루가 있는데, 동북모서리의 각루는 바로 외성 동북 모서리의 각루이다. 현재는 동남ㆍ서남 각루(角樓)만 남아있다. 특히 동남각루가 대체로 완전하며, 평면은 거의 원형으로 기단부의 너비는 16m, 높이는 8m이다. 내성에서는 성문지와 옹성 유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외성 지표면에는 유물이 풍부하다. 특히 외성 남쪽의 개울 근처에 비교적 풍부하다. 내성에는 거의 없으며 약간의 고운 진흙으로 빚은 회색 도기편[細泥質灰陶片]과 백자편만, 청색 벽돌과 베무늬가 있는 기와[布紋瓦] 잔편만을 확인할 수 있다. 외성 유물로는 도기ㆍ자기가 대부분이며 도기는 진흙으로 빚은 회색 도기[泥質灰陶]가 대부분이다. 모두 물레로 제작하였으며, 소성도는 비교적 높고 재질은 단단하다. 유물의 유형은 항아리[罐]ㆍ항아리[瓮]ㆍ병[壺] 등이며, 도기는 무늬가 다양하다. 다양한 형식의 덧띠무늬가 대부분이며 또한 구름무늬[卷雲紋] 등을 볼 수 있다. 그밖에 약간의 협사도가 있는데 주로 성 바깥 남쪽에서 출토되었다.
내성에서 출토된 유물의 특징으로 보면, 요금시기의 유물이 많다. 이 성은 아마도 발해시기에 축조되어 요금시대까지 사용되었으며, 요 신주 관할의 주급 또는 현급 성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당시의 정치ㆍ경제ㆍ군사ㆍ문화ㆍ교통 등 각 분야를 연구하는데 비교적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
http://baike.baidu.com/link?url=zHefC-WocIlAL1PNjZXHmqZB_uSsja1Cj3TxLnffSvbO_OhDLUJn8DGoN9ClqAlt3XLolZ1ypBu0ZKkbgq4GZa
http://www.jlww.org/article_articleMess?id=131224085842
성터는 발굴되지는 않아 성터의 연대, 성격은 분명하지 않다. 오가자성지는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는데, 성벽은 다져쌓았다. 외성은 남북향의 장방형으로, 동서 두 벽의 길이는 약 823m, 남북 두 벽의 길이는 609.5m로 둘레는 2,865m이다. 외성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성벽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치와 옹문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외성 네 모서리에는 각루가 있으며, 동북쪽에 있는 각루는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평면은 거의 원형이며, 지름은 12m, 잔고는 약 2m이다. 나머지 3개의 각루는 지표면보다 약간 높아 겨우 그 흔적만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외성 동벽의 위치는 내성 남벽에서 약 30m 떨어져 있으며, 현재 높이 약 6m의 원형기단이 있어서 아마도 외성 동벽의 옹성문 흔적이 아닐까 한다. 성 밖으로 10m 떨어진 곳에 동ㆍ서ㆍ북 3면에 해자 유적이 있으나 동쪽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내성은 외성 동북쪽 모서리에 있다. 동ㆍ북 두 벽은 외성의 동ㆍ북 두 벽을 이용하였고, 서벽과 남벽은 쌓았다. 내성평면은 거의 정방형이다. 동ㆍ서 두 벽의 길이는 약 341m, 남ㆍ북벽의 길이는 약 320.5m이며, 둘레는 1,323m이다. 그중 남벽의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데, 기단의 너비는 약 8m, 현재의 높이는 5~6m이며, 그 나머지 3면의 성벽은 흔적만 알아볼 수 있다. 내성 네 모서리에는 각루가 있는데, 동북모서리의 각루는 바로 외성 동북 모서리의 각루이다. 현재는 동남ㆍ서남 각루(角樓)만 남아있다. 특히 동남각루가 대체로 완전하며, 평면은 거의 원형으로 기단부의 너비는 16m, 높이는 8m이다. 내성에서는 성문지와 옹성 유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외성 지표면에는 유물이 풍부하다. 특히 외성 남쪽의 개울 근처에 비교적 풍부하다. 내성에는 거의 없으며 약간의 고운 진흙으로 빚은 회색 도기편[細泥質灰陶片]과 백자편만, 청색 벽돌과 베무늬가 있는 기와[布紋瓦] 잔편만을 확인할 수 있다. 외성 유물로는 도기ㆍ자기가 대부분이며 도기는 진흙으로 빚은 회색 도기[泥質灰陶]가 대부분이다. 모두 물레로 제작하였으며, 소성도는 비교적 높고 재질은 단단하다. 유물의 유형은 항아리[罐]ㆍ항아리[瓮]ㆍ병[壺] 등이며, 도기는 무늬가 다양하다. 다양한 형식의 덧띠무늬가 대부분이며 또한 구름무늬[卷雲紋] 등을 볼 수 있다. 그밖에 약간의 협사도가 있는데 주로 성 바깥 남쪽에서 출토되었다.
내성에서 출토된 유물의 특징으로 보면, 요금시기의 유물이 많다. 이 성은 아마도 발해시기에 축조되어 요금시대까지 사용되었으며, 요 신주 관할의 주급 또는 현급 성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당시의 정치ㆍ경제ㆍ군사ㆍ문화ㆍ교통 등 각 분야를 연구하는데 비교적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
http://baike.baidu.com/link?url=zHefC-WocIlAL1PNjZXHmqZB_uSsja1Cj3TxLnffSvbO_OhDLUJn8DGoN9ClqAlt3XLolZ1ypBu0ZKkbgq4GZa
http://www.jlww.org/article_articleMess?id=131224085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