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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마리야노브까 성터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키롭스키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유적개관
다층위 유적이다. E.V. 샤브꾸노프가 조사하였다.
참고문헌
정석배, 연해주 발해문화의 토기, 고구려발해연구25집, 2006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Ⅰ, 2007
Y.I 겔만, 마리야노프카 평지성 출토 토기
동북아시아 고고학 자료 번역집(고구려 발해 특별집), 하얼빈, 2001
V.I. 볼딘 외, 발해국가(698~926년도)와 러시아 극동의 제민족, 1994
E.V. 샤프쿠노프, V.D. 렌코프, 1968년도 연해주의 고고연구, 러시아 과학원 모스크바 고고학연구소 문서국, 1968
해설
러시아 연해주 키롭스키 지구(Киров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우수리 강변에 있는 마리야노프카 마을에서 남쪽으로 7㎞ 떨어진 단구대의 편평한 상면에 위치하는데, 남쪽으로 우수리 강이 지난다.
1968년 E.V. 샤프쿠노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1969년, 1971~1972년에 O.S. 갈락티오노프, 1995년 E.V. 샤프쿠노프가 일부 발굴하였다. 발굴 면적은 총 200㎡이다. 유적의 평면형태는 반타원형으로, 길이방향이 강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축조되어 있다. 동, 서, 북면의 성벽 높이는 5~7m이며 12기의 치가 확인되었다. 넓은 하상이 지나가는 남면의 성벽 높이는 1m이다. 성벽의 전체길이는 900m이다.
절개면 조사를 통해 성벽이 두 차례에 걸쳐 축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음 축조시 양 성벽을 큰 롤로 쌓고 그 안을 진흙과 작은 돌로 쌓았는데, 내부에서 발해시대 토기편이 발견되었다. 그 후 여진시대에 한 번 더 성벽이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유적에서는 2기의 문지가 확인되었다. 동벽에서는 옹성이 있는 문지가 조사되었고, 북문지는 현재 성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75,000㎡이다.
발굴조사 결과, 두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위층의 두께는 0.3m까지이며, 11~12세기 여진시대 유물이 포함되어 있다. 아래 문화층은 두께가 1m이며, 8~10세기 발해시대 유물이 확인되었다.
발해시대 층은 두 건축 시기로 나누어진다. 출토된 유물은 발해 시대에 유적이 사용되었음을 잘 보여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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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노브까 성터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3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