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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토성자유지

土城子遺址
  • 저필자
    한영화(성균관대학교)
  • 시대
    원시~청동기/발해
  • 원소장처
    중국 길림성(吉林省) 길림시(吉林市) 용담구(龍潭區) 토성자고성(土城子古城)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1,100m
입지
남쪽으로 1.5km는 제이송화강(第二松花江)이다. 유적은 강 우안 충적평지에 있다. 지세는 대체로 주변보다 높다.
유적개관
1954년 발견되었다. 같은 해 두 차례 발굴이 이루어졌다. 유적발굴 면적은 479㎡이며, 석관묘 32기가 조사되었다.
유물개관
출토 유물에는 도기석기골기청동기 등이 있다. 도기 器形은 鼎豆罐碗壺방추차어망추가 있다. 석기에는 돌칼돌도끼돌끌돌화살촉 등이 있다. 청동기에는 청동칼청동고리와 구슬을 연결한 장식물이 있다.
해설
토성자유지(土城子遺址)는 중국 길림성(吉林省) 길림시(吉林市) 용담구(龍潭區) 토성자고성(土城子古城)의 동남쪽에 위치한다. 길림시의 동북쪽 교외지역이다.
토성자유지가 위치한 길림시는 4개의 구[용담구(龍潭區), 창읍구(昌邑區), 선영구(船營區), 풍만구(豊滿區)]와 4개의 현급 시[교하시(蛟河市), 서란시(舒蘭市), 반석시(磐石市), 화전시(樺甸市)], 1개의 현[영길현(永吉縣)]을 관할한다. 길림시 내 유적은 산과 하천을 이용한 교통이나 방어의 거점으로 이용되었다. 산세와 하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하여 교통이나 방어뿐만 아니라 주거지로서의 기능도 갖춘 유적들이 산재되어 있다.
발해는 전국을 5경(京) 15부(府) 62주(州) 및 100여 개의 현(縣)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 소재지에는 성을 쌓아 통치의 거점으로 삼았다. 따라서 주요한 성들을 도성(都城)·부성(府城)·주성(州城)·현성(縣城)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토성자고성(土城子古城)은 현성으로 거론된다.
토성자유지의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은 제2송화강이며, 유적은 송화강 우안 충적대지이다. 지대는 구릉성 평지로 대체로 주변보다 높다.
1954년에 발견되었으며 길림성 박물관에 의해 같은 해 두 차례 발굴이 진행되었다. 발굴된 유적의 면적은 479㎡, 둘레는 1,100m이다. 집자리[住居址]와 같은 생활유구와 돌널무덤이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3개 문화층이 확인되었는데, 상층과 중간층에서는 서단산문화 관련 유물과 함께 포자연유형(泡子沿類型)의 생활유구와 유물 약간이, 하층에서는 서단산문화 관련의 돌널무덤과 유물이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토기, 석기, 골기, 청동기 등이 있다. 토기의 종류는 정두(鼎豆), 항아리[罐], 완호(碗壺) 등이며, 석기에는 돌칼, 돌도끼, 돌끌, 돌화살촉 등이 있다. 청동기로는 청동칼, 청동고리와 구슬을 연결한 장식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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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자유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10_005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