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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옹진고성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황해남도 옹진군 옹진읍 본영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입지
황해남도 옹진군 옹진읍에서 약 10km 떨어진 본영리에 있다. 본영리는 조선시대에 황 해도 수군의 본영이 있었던 곳이다.
유적개관
산성은 멸악산줄기의 불타산줄기의 남쪽 끝인 광대산의 여러 봉우리와 그 사이의 비교적 넓은 계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남쪽 일부는 평지까지 성벽이 위치한다. 해상 작전 및 보급기지로서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었다. 성은 평지성과 산성이 결합된 평산성형식으로, 중간에 성벽이 있어 내성과 외성으로 구분된다. 성의 둘레는 4.3km이다. 성벽은 토석혼축과 석축이 혼재한다. 토성벽의 길이는 약 3.5km이다. 내성과 외성을 구분한 중간성벽의 토성벽을 제외한 평지부분은 돌로 성벽을 쌓았다. 성문지는 산성에 2개, 읍성에 3개가 조재한다. 내성 북문지의 너비는 1.6m이다. 성 내에서는 건물지 및 우물이 다수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 고구려 기와편 등
참고문헌
「력사과학」1986-2
해설
황해남도 옹진군 옹진읍에서 약 10km 떨어진 본영리에 있다. 본영리는 조선시대에 황해도 수군의 본영이 있었던 곳이다. 산성은 지금의 본영리 소재지(고읍성 안)을 중심으로 동북의 노적봉, 서남의 산봉우리, 동쪽의 노적봉 능선을 따라 쌓았는데, 서남쪽 일부는 평지까지 성벽이 위치한다. 해상 작전 및 보급기지로서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었다.
성은 평지성과 산성이 결합된 평산성형식으로, 중간에 성벽이 있어 내성과 외성으로 구분된다. 성의 둘레는 4305m로 동서 길이는 약 1.7km, 남북 너비는 약 1km이다. 내성 안은 약간 경사지대이고 외성은 평탄지이다. 성벽은 토석혼축과 석축이 혼재한다. 토성벽의 길이는 약 3.5km이다. 내성과 외성을 구분한 중간성벽의 토성벽을 제외한 평지부분은 돌로 성벽을 쌓았다.
성문지는 리 소재지에서 성 안을 통하여 구곡리로 가는 길과 수척동에서 옹진-태탄 방향 도로로 이어지는 길에 1개씩 남아 있고, 읍성의 동, 서, 남에도 있다. 장대는 서북쪽, 학교 뒷산, 금산의 봉우리에 있다. 내성 부근의 큰 건물지를 비롯하여 다수의 건물지도 확인되며 성 안으로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우물과 못도 있다. 출토유물로는 적색과 회색기와, 회색벽돌, 문확돌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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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고성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60_008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