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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북창리 고장골고분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평안남도 순천시 북창리 고장골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평안남도 순천시 북창리에 있는 고장골에 석실봉토분 50여기가 분포하고 있다.
유적개관
1호분의 경우 훼손이 심한 상태로 조사되었는데, 연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벽은 막돌로 쌓고 이음사이는 회로 메우고 겉면에 회미장을 하였다. 현실은 길이 2.4m, 너비 1.9m, 잔고 1.54m이다. 천정은 평행고임 1단만 남아있고 훼손되었다. 관대나 배수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토유물
* 은비녀 1, 철정 4, 말뼈 1, 인골편 등
참고문헌
「조선고고학전서」31, 2009
해설
평안남도 순천시 북창리에 있는 고장골에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 50여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 무덤 무지가 많이 흘러내린 상태이다. 남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천왕지신총이 있고 서남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는 요동성총이 있다.
1호분의 경우 훼손이 심한 상태로 조사되었는데,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 중심에서 동쪽으로 치우쳐 있다. 벽은 막돌로 쌓고 이음사이는 회로 메우고 겉면에 회칠을 하였다. 바닥은 회와 석비레를 섞어서 다진 다음 그 위에 회칠을 하였다. 천장은 평천장이다. 널길[연도(羨道)]의 규모는 길이 2.4m, 너비 0.85~1.15m, 높이 1.3m이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길이 2.4m, 너비 1.9m, 잔고 1.54m이다. 벽과 바닥처리는 널길[연도(羨道)]와 같다. 천정은 평행고임 1단만 남아있고 훼손되었다. 관대나 배수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물로는 관못, 은비녀, 말뼈, 인골이 나왔다. 2호분은 1호분에서 동쪽으로 15m 떨어져 있는데 구조는 1호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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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창리 고장골고분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30_0030_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