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산에서 바라 본 하난하드 암각화 유적지 전경
‘하난하드’라는 말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서로 붙어 있거나 암맥이 길게 이어진 바위 산에 붙는 이름이다. 따라서 ‘하난하드’라는 말은 ‘병풍바위’로 번역할 수 있다. 선사 시대의 바위그림은 대체로 하난하드와 같은 병풍바위에 많이 그려져 있다.
하난하드 암각화는 바양 올 솜의 향토 연구자인 G. 바상도르지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그의 제보와 협조를 받아 한국의 동북아역사재단과 몽골과학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성한 한·몽 공동 암각화 조사단에 의해 2007년도에 공식적으로 조사되었다.
하난하드 암각화는 바양 올 솜의 향토 연구자인 G. 바상도르지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그의 제보와 협조를 받아 한국의 동북아역사재단과 몽골과학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성한 한·몽 공동 암각화 조사단에 의해 2007년도에 공식적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