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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요타자유지

腰子遺址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吉林省 農安縣 黃魚圈鄕 潘家坨子村 劉文擧坨子屯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규모
남북: 100m, 동서: 200m
입지
사타자(沙坨子)는 지면보다 1m 정도 높고,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는 동서방향으로 흘러가는 제이송화강(第二松花江)이 있으며, 남쪽으로 40m 떨어진 곳에는 동서방향의 인공수로와 인접해 있고, 서쪽은 왕팔갱자(王八坑子)와 300m 떨어져 있다. 이곳은 강물에 인접하고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어렵, 목축업, 농경이 주요한 경제 재원이었던 고대민족에게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유물개관
지표면에는 협사흑도(夾砂黑陶), 흑도(黑陶), 홍갈도도기잔편(紅褐陶陶器殘片), 구연(口沿) 등의 유물이 흩어져 있다. 특히 봄바람에 깎이거나 혹은 가을비에 침식된 후, 각 양식의 도기잔편, 방각(蚌殼), 짐승 뼈 등이 모두 주목된다.
해설
농안현(農安縣) 황어권향(黃魚圈鄕) 반가타자촌(潘家坨子村) 유문거타자둔(劉文擧坨子屯)에서 정북으로 500m 떨어진 요타자(腰坨子)에 있다. 모래언덕은 지면보다 1m 정도 높고,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는 동서방향으로 흘러가는 제2송화강(松花江)이 있으며, 남쪽으로 40m 떨어진 곳에는 동서방향의 인공수로와 인접해 있고, 서쪽은 왕팔갱자(王八坑子)와 300m 떨어져 있다.
유적은 동서 길이 200m, 남북 너비 100m이다. 토기의 특징으로 분석하면, 이 유적의 문화적 의미는 비교적 단일하며 한대(漢代: B.C.206∼A.D.220) 이전의 유물은 보이지 않고, 말갈문화와 유사한 유물만이 있다. 길림성(吉林省) 유수시(楡樹市) 노하심(老河深) 말갈무덤에서 출토된 입술이 2개인 키가 큰 단지, 흑룡강성(黑龍江省) 동녕시(東寧市) 단결(團結) 유적, 길림성 돈화시(敦化市) 육정산(六頂山) 발해고분, 길림성 영길현(永吉縣) 양둔촌(楊屯村) 대해맹(大海猛) 유적 상층에서 출토된 토기 단지의 입술과 대체로 같은데, 이것은 그것들이 동일한 문화에 속함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수집된 토기조각으로 보면, 유물은 대부분 반듯하지 않고, 구운 정도가 높지 않으며, 대부분이 손으로 빚은 것이다. 일부 물레로 만든 토기는 일상생활에서 일부 토기가 특수하게 처리되었음을 보여주나, 전체 토기의 제작수준은 아직 낮다. 이밖에 수많은 조개껍질·물고기뼈도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당시 생활방식이 여전히 어렵이 위주로서, 농업·목축업은 중요 경제산업이 되지 못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유적의 연대와 주체는 수당시기 제2송화강(松花江) 중류에 거주하던 속말말갈인으로 생각된다.
지표면에는 검은 모래 섞인 토기, 검은색 간토기, 홍갈색 토기조각, 입술 등의 유물이 흩어져 있다. 특히 봄바람에 깎이거나 혹은 가을비에 침식된 후, 각 양식의 토기조각, 조개껍질, 짐승 뼈 등이 모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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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타자유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80_002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