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단산평지성
東團山平地城
규모
둘레: 1,050m
입지
동쪽은 길(림)풍(만)(吉(林)豊(滿)) 철로 너머 모아산(帽兒山)과 약 1km, 서쪽은 북쪽으로 흐르는 송화강(松花江)이다. 남쪽은 산등성이와 이어져 있고, 북쪽은 아하(牙河) 너머 용담산(龍潭山) 고구려산성과 약 2.5km 떨어져 있다. 산기슭과 산 동남쪽 평지에 원시·한·고구려·발해·요·금 시기의 유적이 흩어져 있다.
유적개관
동단산(東團山) 동남쪽 평지에 남성자(南城子)라고 부르는 황토를 다져서 쌓은 성이 있다. 성벽은 원형에 가깝다. 동남쪽 성벽은 보존상태가 대체로 좋으나, 서남·서북벽은 대체로 훼손되었다.
유물개관
발해암키와
해설
동단산 평지성(東團山平地城)은 길림시(吉林市) 동교(東郊) 강남공사(江南公社) 영안대대(永安大隊)에 위치한다.
동단산은 해발은 252m이며, 주변 지표면보다 약 50m 높은 타원형의 작은 산이다. 동단산 동남쪽 산비탈 평지에 남성자(南城子)라고 하는 황토로 쌓은 고성이 있는데, 이 성이 동단산 평지성이다. 성의 규모는 남북의 길이가 150m이고, 동서의 너비가 73m로, 둘레는 1,050m이다. 입지를 보면 동쪽은 모아산과 약 1㎞ 떨어져 있고, 서쪽은 남북으로 흘러가는 송화강(松花江)이다. 북쪽은 용담산(龍潭山) 고구려산성과 약 2.5㎞ 떨어져 있다. 동남쪽 성벽은 보존상태가 대체로 좋으나, 서남서북벽은 훼손되었다.
동단산 평지성(東團山平地城), 즉 남성자(南城子)는 출토 유물로 보아 여러 세대와 나라를 걸쳐 활용된 성임을 알 수 있다. 동단산 평지성은 부여와 고구려에 이어 발해시대에 중요한 주치(州治)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단산은 해발은 252m이며, 주변 지표면보다 약 50m 높은 타원형의 작은 산이다. 동단산 동남쪽 산비탈 평지에 남성자(南城子)라고 하는 황토로 쌓은 고성이 있는데, 이 성이 동단산 평지성이다. 성의 규모는 남북의 길이가 150m이고, 동서의 너비가 73m로, 둘레는 1,050m이다. 입지를 보면 동쪽은 모아산과 약 1㎞ 떨어져 있고, 서쪽은 남북으로 흘러가는 송화강(松花江)이다. 북쪽은 용담산(龍潭山) 고구려산성과 약 2.5㎞ 떨어져 있다. 동남쪽 성벽은 보존상태가 대체로 좋으나, 서남서북벽은 훼손되었다.
동단산 평지성(東團山平地城), 즉 남성자(南城子)는 출토 유물로 보아 여러 세대와 나라를 걸쳐 활용된 성임을 알 수 있다. 동단산 평지성은 부여와 고구려에 이어 발해시대에 중요한 주치(州治)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