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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양둔대해맹삼기문화고분

楊屯大海猛三期文化墓葬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吉林省 吉林市 龍潭區 烏拉街滿族鎭 楊屯村
  • 시대
    발해
  • 유형
    무덤
유적개관
양둔대해맹유지제삼기문화유존(楊屯大海猛遺址第三期文化遺存)은 3번에 걸쳐서 토광묘(土壙墓) 90기, 석광묘(石壙墓) 2기가 발굴·조사되었는데, 고분은 배열이 밀집되어 있으며, 중첩되어 파괴되어, 아마도 당시의 공동묘지로 생각된다. 이곳의 고분은 비록 배열의 순서를 볼 수는 없으나, 무덤의 방향이 기본적으로 일치하고 일반적으로 머리 방향은 서쪽을 향하고 있으며, 방향은 대부분이 260-290도이다. 두 기의 단인석광묘(單人石壙墓)를 제외하고, 나마지는 모두 수혈토광묘(竪穴土壙墓)이다.
유물개관
유지에서 니질도기와 협사질도기, 최도끼, 쇠낫, 쇠톱, 마구류, 대식류, 은팔찌, 은비녀,마노주 등이 발견되었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길림성(吉林省) 길림시(吉林市) 용담구(龍潭區) 오랍가만족진(烏拉街滿族鎭) 양둔촌(楊屯村)에 있다.
양둔(楊屯) 대해맹(大海猛) 유적 제3기 문화유구는 3번에 걸쳐서 움무덤 90기, 돌덧널무덤 2기가 발굴조사되었는데, 고분은 배열이 밀집되고 중첩되어 일부 파괴되었다. 아마도 당시의 공동묘지로 생각된다. 이곳의 고분은 비록 배열상의 순서를 볼 수는 없으나, 무덤의 방향이 기본적으로 일치하고 일반적으로 머리 방향은 서쪽을 향하고 있으며, 방향은 대부분이 260∼290도이다. 2기의 1인용 돌덧널무덤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움무덤이다.
양둔 대해맹 유적 제3기 문화유구의 고분군에서 출토된 수많은 옥벽(玉璧), 청동 허리띠장식, 철기, 무기, 마구(馬具), 갑옷조각 등은 길림성(吉林省)에 분포하는 같은 시기의 유적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다. 79M17호 무덤 안의 죽은 사람 다리 아래에서 개원통보(開元通寶) 한 점이 출토되었는데 이것에 근거하여 이 고분군이 송화강(松花江) 유역에 살던 속말말갈인의 유적이며, 그 문화적 의미는 당연히 속말말갈∼발해문화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고분군에서 출토된 옥벽, 도금하고 칠을 바른 청동 허리띠장식, 철기, 무기, 마구, 갑옷조각 등 많은 유물들은 모두 중원(中原) 지역에서 출토된 동일한 유형의 유물과 유사하여, 발해와 당(唐)이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적에서 뻘질 토기, 모래 섞인 토기, 쇠도끼, 쇠낫, 쇠톱, 마구(馬具), 갑옷장식, 허리띠장식, 은팔찌, 은비녀, 마노 구슬 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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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둔대해맹삼기문화고분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10_004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