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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랑(白狼) 과 누박(樓薄)의 만이왕 당증(唐繒) 등이 종족을 이끌고 귀의하자 공물을 하사하고 하급 수령에게는 전백(錢帛)을 사여함

  • 국가
    착도이(窄都夷)
숙종(肅宗) 주 001
각주 001)
肅宗: 後漢 章帝 劉燦. 기원후 76~88년 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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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에 주보(朱輔)가 죄에 연루되어 면직되었다. 이때 군도위(郡都尉)의 청사에는 모두 장식이 있었는데, 산신과 바다의 기이한 물건, 기이한 새들과 짐승들을 그려졌는데, 어지럽게 빛나고 있었는데, 이인(夷人)들이 더욱 두려워하고 조심하였다.주 002
각주 002)
夷人들이 두렵고 꺼려한 이유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 다만, 朱輔가 益州를 떠난 뒤, 夷人들의 내왕이 단절되었다고 하는데(『後漢書』 권56 「种暠傳」에 “其白狼, 槃木, 唐菆, 僰諸國, 自前刺史朱輔卒後遂絕”), 이에 관련하여 그 단절된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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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和帝) 영원(永元) 12년(100) 모우(旄牛)의 요외에 있는 백랑(白狼)과 누박(樓薄)의 만이왕(蠻夷王) 당증(唐繒) 등이 종족 17만 구를 이끌고 귀의하여 내속하였다. 조를 내려 금인(金印)과 자수(紫綬)를, 하급 수령들에게는 각각 차이를 두어 전백(錢帛)을 사여하였다.주 003
각주 003)
이 관련된 기사가 『後漢書志』 권11, 「天文」 中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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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1)
    肅宗: 後漢 章帝 劉燦. 기원후 76~88년 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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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夷人들이 두렵고 꺼려한 이유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 다만, 朱輔가 益州를 떠난 뒤, 夷人들의 내왕이 단절되었다고 하는데(『後漢書』 권56 「种暠傳」에 “其白狼, 槃木, 唐菆, 僰諸國, 自前刺史朱輔卒後遂絕”), 이에 관련하여 그 단절된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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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3)
    이 관련된 기사가 『後漢書志』 권11, 「天文」 中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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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숙종(肅宗), 주보(朱輔), 화제(和帝), 당증(唐繒)
지명
모우(旄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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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랑(白狼) 과 누박(樓薄)의 만이왕 당증(唐繒) 등이 종족을 이끌고 귀의하자 공물을 하사하고 하급 수령에게는 전백(錢帛)을 사여함 자료번호 : jo.k_0003_0116_010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