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의 귀국길과 전송
一. 3월 11일 [통신사] 귀국길에 오르다.
당일 전송을 위해 시나가와(品川)까지 나감. 마치부교(町奉行) 요다 부젠노카미(依田豊前守)
시복(時服) 7 와카도시요리(若年寄) 마쓰다이라 셋쓰노카미(松平攝津守)
同 6 지샤부교(寺社奉行) 마쓰다이라 이즈미노카미(松平和泉守)
同 4 오메쓰케(大目付) 오이 이요노카미(大井伊豫守)
同 4 유자(儒者) 하야시 다이가쿠노카미(林大學頭)
同 4 간조부교(勘定奉行) 잇시키 아키노카미(一色安藝守)
同 3 하야시 즈쇼노카미(林圖書頭)
금 3매씩 메쓰케(目付) 오타 사부로베(太田三郞兵衛)
마가리부치 가쓰지로(曲淵勝次郞)
그 외는 금 2매씩
위 [인물들은] 조선통신사 접대를 위해 일했으므로 고자노마(御座間)에서 [쇼군님을] 알현하고, 후요노마(芙蓉間)에서 하사품(拜領物)을 우콘노쇼겐이 건넸다.
위는 [조선에 보내는] 회답 국서의 작성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금 3매·은 5매 오쿠유히쓰(奧祐筆) 우에무라 마사지로(上村政次郞)
금 3매 동일 나가사카 주시치로(長坂忠七郞)
위 [인물들에게는] 오쿠노마(奥間)에서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