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타카기유적
吉武高木遺蹟
입지
1984년도 조사에서 야요이시대[弥生時代] 전기말(前期末)~중기초두(中期初頭)의 김해식(金海式) 옹관묘(甕棺墓)·목관묘(木棺墓) 등 모두 11기(基)의 무덤에서 동검(銅剣), 동과(銅戈), 동모(銅矛) 등의 무기 11개, 다뉴세문경(多鈕細文鏡) 1면, 옥류(玉類) 464점이 출토되었음. 이외에도 동쪽 50m 지점에는 12×9.6m의 회랑(回廊)을 둘러싼 굴립주건물지 확인되어 ‘고전(高殿)’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유적개관
본 유적은 早良平野를 관통하는 室見川 중류(中流) 좌안(左岸)의 선상지에 위치. 요시타케오오이시유적[吉武大石遺蹟], 요시타케히와타시유적[吉武樋渡遺蹟] 등과 함께 요시타케유적[吉武遺蹟]을 이루고 있으며, 동서 600m, 남북 1300m 범위에 해당. 현재는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목책이나 토담으로 보존하고 있는 부분도 있음. 이 유적은 같은 유적군인 요시타케오오이시유적[吉武大石遺蹟], 요시타케히와타시유적[吉武樋渡遺蹟] 등과 함께 기원전 2세기 이후의 북부 구주에 있어서 국(國)의 성립과정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유적임. 이로 인해 1993년 10월 4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됨.
유물개관
* 동검, 동과, 동모 등 청동무기 11점, 다뉴세문경 1점, 옥 464점
참고문헌
常松幹夫·下村智·横山邦継, 「吉武高木」, 「福岡市埋蔵文化財調査報告書」, 1986
常松幹雄, 最古の王墓-吉武高木遺跡, 新泉社
常松幹雄, 最古の王墓-吉武高木遺跡, 新泉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