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도에 삼봉도 유서 1통을 보내 모집에 응한 사람에게 주다
사료해설
영안도 관찰사(永安道觀察使) 에게 삼봉도(三峯島) 유서(諭書) 1통을 보내어 삼봉도 수토에 자원한 사람에게 주도록 하였다. 울릉도 쇄환 정책 이후에도 조선정부는 삼봉도에 대한 정보 탐색을 하는 등 동해와 동해의 섬에 대한 탐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원문
○下書永安道觀察使李克墩曰: “今送三峯島諭書一道, 其授應募人送之。”
번역문
영안도 관찰사(永安道觀察使) 이극돈(李克墩)에게 하서(下書)하기를,
“지금 삼봉도(三峯島) 유서(諭書) 1통을 보내니, 그것을 모집에 응한 사람에게 주어 보내라.”
하였다.
“지금 삼봉도(三峯島) 유서(諭書) 1통을 보내니, 그것을 모집에 응한 사람에게 주어 보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