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총
• 임강총
광개토왕비 건너편 언덕 위에 있는 큰 계단식적석총이 임강총이다. 압록강 옆에 있는 고분이라 해서 일본학자들이 붙인 이름이다. 실제 고분 남쪽 편으로 돌아가면 깍여져 있는 언덕 아래 철도가 지나가고 철로 옆으로 압록강이 흐르고 있다.
이 고분은 계단식적석총의 초기적인 특징이 보이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대략 3세기 말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규모도 적지 않은 편이고 제단도 갖추고 있으며, 고분에서 청동으로 된 사람모양의 수레빗장과 용마루 기와 및 도기조각, 마노, 금동으로 된 관꾸미개, 마구 등 다량의 유물들이 출토되었기 때문에 왕릉으로 비정되고 있다. 정확히 어느 왕의 무덤인지 알 수 없지만 광개토왕비를 중심으로 태왕릉, 장군총, 그리고 임강총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광개토왕, 장수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선왕의 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고분은 계단식적석총의 초기적인 특징이 보이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대략 3세기 말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규모도 적지 않은 편이고 제단도 갖추고 있으며, 고분에서 청동으로 된 사람모양의 수레빗장과 용마루 기와 및 도기조각, 마노, 금동으로 된 관꾸미개, 마구 등 다량의 유물들이 출토되었기 때문에 왕릉으로 비정되고 있다. 정확히 어느 왕의 무덤인지 알 수 없지만 광개토왕비를 중심으로 태왕릉, 장군총, 그리고 임강총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광개토왕, 장수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선왕의 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