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7월 타이완척식주식회사 작성, “중일전쟁 이래 중남부에서 군에 대한 협력상황” 보고서.
“1938년 10월 21일 용맹 과감한 우리 황군이 광둥을 함락하자 우리 회사는 11월 15일 전황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광둥에 사원 수 명을 파견하여 군이 위탁한 군무에 종사하도록 하고……군에 인적인 협력을 하고 있음.
현재 하이커우시에서는 3성회의의 요망에 따라 건축사업에 착수, 타이완총독부 사무소, 영사관 청사, 화남은행, 건축공사 등의 수선, 모양 교체, 개조 등을 행하고 있음. 신축공사로서 해군위안소, 제빙공장, 해군조사대, 박애병원, 유림제빙공장 등 이미 준공한 것, 준공에 가까운 것 등의 공사를 타이완척식주식회사의 손에서 바꾸어 현지의 건축협회에 하청을 하고 있음.”

제언

 

출전 : WAM(J_tw_030), 주더란 자료집(151~16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