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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문악리1호묘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고구려
  • 원소장처
    자강도 만포시 문악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만포시에서 운봉으로 가는 철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이 문악리이다. 문악리에서 운봉쪽으로 가는 철길을 따라 600m 가면 철길좌우에 약 20여 기의 적석총과 2기의 석실봉토분이 있다.
유적개관
문악리 고분군은 20여 기의 적석총과 2기의 석실봉토분이 보고되어 있다. 적석총 중에는 2기의 계단식 적석총이 존재하였으나, 1기는 없어졌다. 1호분으로 명명된 계단식 적석총은 무덤 주위로 구역을 구획하는 돌담의 흔적이 남아있다. 1호분 주변으로 작은 적석총 6기가 딸려있다. 1호분은 한 변의 길이가 20m이며, 1.5m의 축대를 강자갈과 흙으로 쌓은 다음 4단의 계단식 기단을 쌓고, 그 위쪽은 강자갈로 덮은 구조이다. 묘실은 첫번째 기단 위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2개의 감과 연도, 현실로 이루어져 있다. 석실의 규모는 한 변의 길이가 3.5m인 정방형이다.
출토유물
* 황유병 4
참고문헌
「조선고고학전서」29, 2009
해설
만포시에서 운봉으로 가는 철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이 문악리이다. 문악리에서 운봉쪽으로 가는 철길을 따라 600m 가면 철길좌우에 약 20여기의 적석총과 2기의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이 있다.
문악리 고분군은 20여기의 적석총과 2기의 석실봉토분이 보고되어 있다. 적석총 중에는 2기의 계단식 적석총이 존재하였으나, 1기는 없어졌다. 1호분으로 명명된 계단식 적석총은 무덤 주위로 구역을 구획하는 돌담의 흔적이 남아있다. 1호분 주변으로 작은 적석총 6기가 딸려있다. 1호분은 한 변의 길이가 20m이며, 1.5m의 축대를 강자갈과 흙으로 쌓은 다음 4단의 계단식 기단을 쌓고, 그 위쪽은 강자갈로 덮은 구조이다. 묘실은 첫 번째 기단 위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2개의 감실과 널길[연도(羨道)],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져 있다. 널길[연도(羨道)]는 길이 6.65m, 너비 2.1m, 감실은 길이 1.23m, 너비 1.23m, 높이 1.4m, 석실은 한 변의 길이가 3.5m인 정방형이다. 이미 오래전에 도굴 및 파괴되어 유물로는 황갈색 유약을 바른 손잡이가 4개 달린 나팔병 4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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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악리1호묘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50_001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