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성
阿且山城
규모
둘레: 1.1km
입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 남쪽 사면에 위치한다.
유적개관
아차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석축 산성으로 둘레 약 1,125m이다. 테뫼식산성으로 현재 동·서·남쪽에 문지와 수구, 북쪽과 서쪽·동쪽 등의 회절부에 곡성 및 망루가 있다. 아단성(阿旦城) 또는 아차산성(阿且山城)·장한성(長漢城)·광장성(廣壯城)으로도 불린다. 삼국사기에 백제가 초축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개로왕과 온달장군이 전사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서울대학교박물관이 발굴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석축성벽은 통일기 신라가 축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까지 백제와 고구려 유물은 출토된 바 없다.
출토유물
* 신라 토기, 와당, 기와
참고문헌
「아차산성 시굴조사 보고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