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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한국외교문서

일본 사절단의 입경 불허 지시

제2부 조일수호조규의 체결
  • 발신자
    議政府
  • 수신자
    尹滋承
  • 발송일
    1876년 2월 9일(1876년 2월 9일/高宗十三年一月十五日)
  • 출전
    『심행』 丙子 1월 15일; 『왜사』 丙子 1월 15일 啓下
發關接見副官
今此接見 事體自別 防守之節 另飭留營 務令團束 以爲十分整肅之地爲旀 閒雜輩之喧聒紛還 嚴加禁斷是矣 將此關辭先爲布諭 如有違令者 亟施師律 是遣形止馳啓云云

發關接見副官
向見東萊府馳上日本國送來廣津弘信另具文字及口陳 稱其國辨理大臣 向往江華島 如不得接語 直進京城 今者日本船舶 已到江華界海 我朝廷特遣正一品使相大官 與之接見 未知接見之際 作何辦理 而講信修睦 惟當以禮終始 夫何故隨以兵舶 致令沿海生靈 騷擾不安 此不但愚民之疑惑也 卽以事體言之 必不當如是矣 且其云直進京城 尤見違禮之甚 旣見大官 則設或有議論之參差 祗宜與大官爛熳講確 而大官亦自馳奏朝廷 務歸得當 未爲晩也 何必曰直進京城乎 如其擁兵涉海 欲入都邑 而我不設備 古今之所未有也 雖至轟砲相對 毋謂接遠人不以禮之意 明白說及 而苟或因此 而竟失三百年舊好 豈非兩國之大不幸乎 備傳此意云云

색인어
이름
廣津弘信
지명
江華島, 京城, 江華, 京城, 京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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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절단의 입경 불허 지시 자료번호 : gk.d_0005_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