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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로암리고분군

路岩里古墳群
  • 저필자
    이규호(동국대학교)
  • 시대
    낙랑/고구려
  • 원소장처
    황해남도 안악군 로암리
  • 시대
    고구려
  • 유형
    무덤
입지
황해남도 안악군 로암리 북쪽 채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반지하식 전실묘로, 배부른 장방형의 현실의 크기는 길이 2.92m, 너비 1.96m, 높이 1.52m이다. 관대는 현실의 서쪽에 붙여 만들었는데, 전돌을 남북쪽에 각각 두 줄을 눕혀 깐 후 그 안에 전돌을 세로로 눕혀 한 겹을 깔고 회다짐을 하였다. 로암리 고분군의 주인은 낙랑 혹은 대방의 마지막 서읍 태수이거나 고구려에 의해 등용된 낙랑 혹은 대방 출신의 태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로암리 돌천장전돌무덤에 대하여, 조선고고연구 2003-4
해설
황해남도 안악군 로암리 북쪽 채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에 위치해 있다. 앞방[전실(前室)]묘와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이 있다.
앞방[전실(前室)]묘는 반지하식으로, 배부른 장방형의 널방[현실(玄室)]의 크기는 길이 2.92m, 너비 1.96m, 높이 1.52m이다. 관대는 널방[현실(玄室)]의 서쪽에 붙여 만들었는데, 전돌을 남북쪽에 각각 두줄을 눕혀 깐 후 그 안에 전돌을 세로로 눕혀 한 겹을 깔고 회다짐을 하였다. 로암리 고분군의 주인은 고분의 축조방식으로 볼 때 중국계 망명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실봉토분은 앞방[전실(前室)]묘로부터 서쪽으로 54m 떨어져 있다. 무덤무지는 이미 없어져 평탄하게 되어 있었다.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의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에서 서쪽으로 치우쳐 있다. 길이 1m, 너비 0.84m, 현재 높이 0.84m이다. 천장은 파괴되어 형식을 알 수 없고, 바닥은 돌고 진흙을 섞어서 다진 뒤에 회칠을 하였다. 널방[현실(玄室)]은 남북으로 긴 장방형으로 길이 2.64m, 너비 1.99m, 현재 높이 0.9m이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으로 추정된다. 바닥은 동벽에 잇대어 회칠을 한 장방형의 관대가 설치되어 있다. 길이는 2.34m, 너비 1.2m, 높이 0.12m이다. 유물로는 쇠관못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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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암리고분군 자료번호 : isea.d_0002_0040_0060_006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