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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7) 직구류 토기

직구(直口)의 토기는 내만하는 어깨와 곧은 구연부가 있는 토기이다. 목과 구연부가 서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여기에서 직구가 반드시 수직으로 선 직립(直立)의 구연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연부가 수직 방향으로 곧게 올라가는 것도 있고, 안쪽으로 곧게 내만하는 것도 있으며, 또한 실제로는 약간 굽은 것들도 있다. 굽은 구연이 있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직구류 토기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내만하는 어깨에서 매우 짧게 외반하는 구연의 경우 직구류 토기에 포함시킨다.
직구류 토기는 일반적으로 크기에 따라 호 혹은 옹으로 구분된다. 그런데 크기가 호에 해당하는 것들 중에는 구경과 동최대경의 비율이 심발로 보이는 것들도 있다. 동체가 장동형으로 추정되는 것들 중에 그러한 것들이 보인다. 하지만 모두 구연-동체 윗부분의 편 상태이기 때문에 확정을 짓기가 힘들다.
직구류 토기는 구경이 5㎝부터 43.8㎝까지의 분포를 보인다(도면 878). 그런데 구경들이 군집하는 양상을 보면 36~43.8㎝, 25.6~32.5㎝, 15.2~24.8㎝, 5~14.6㎝가 각각 구분된다. 구경이 가장 큰 36~43.8㎝ 사이인 군집은 옹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 큰 구경 25.6~32.5㎝ 사이의 군집은 동체의 형태에 따라 옹이 될 수도 있고, 또 호나 발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전체 기형이 확인되는 직구호 1점은 구경이 30.4㎝로 상당이 큰 편이지만 동체가 편구형인 관계로 높이가 28.8㎝에 불과하다. 때문에 옹 다음에는 직구류 토기 대, 중, 소로서 각각 구분을 하였다. 이 속에는 호가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외에 발이나 다른 기종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도면 878 | 크라스키노성 출토 직구류 토기 구경 분포도
직구류의 토기는 옹을 포함하여 모두 합하여 15개의 구연 형식이 구분되었다. 다만 큰 크기의 직구옹에는 몇몇 형식의 구연만이 확인되었다.
- Ⅰ형식은 구연이 내만하는 어깨와 거의 동일 방향으로 그대로 내만하는 것이다. 구연과 어깨가 외면은 얕은 홈에 의해 서로 구분되나, 내면은 서로 구분이 되지 않는다.
- Ⅱ형식은 구연-목이 어깨의 턱에 의해 잘 구분이 되나, 목과 구연부는 경계가 분명하지 못한 것이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 Ⅲ형식은 목-구연부가 어깨의 턱에 의해 구분되며, 목-구연부의 안쪽 절반이 거의 사선 각도로 안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보다 조금 더 높다. 2가지 세부 형식으로 구분된다. Ⅲ-1형식은 구연부-목이 조금 굽었고, 어깨의 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이다. Ⅲ-2형식은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보다 약간 더 높다. 어깨의 턱이 미약하게 표현되어 있다.
- Ⅳ형식은 짧은 구연이 갈고리처럼 반전된 것이다.
- Ⅴ형식은 구연이 어깨 부분보다 더 두껍게 둥글게 마무리된 것이다. 모두 어깨의 끝부분에서 꺾여 위로 향한다. 2가지 세부 형식으로 구분된다. Ⅴ-1형식은 어깨 부분이 거의 수평에 가까운 것이다. Ⅴ-2형식은 어깨 부분이 상대적으로 아래로 더 기울은 것이다.
- Ⅵ형식은 구연이 내만하는 어깨에서 위로 어깨 부분 두께의 1/2보다 더 작게 조금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 Ⅶ형식은 구연부 매우 짧게 형성된 것인데 안쪽으로 사선 방향으로 난 것이 대부분이지만 거의 직립하는 것도 있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 두께와 거의 비슷하거나 혹은 더 적다. 2가지 세부 형식이 구분된다. Ⅶ-1형식은 구순이 둥그스름한 것이다. Ⅶ-2형식은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한 것이다.
- Ⅷ형식은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되어 있으나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의 두께보다 더 큰 것이다. 2가지 세부 형식으로 구분된다. Ⅷ-1형식은 구순이 둥그스름한 것이다. Ⅷ-2형식은 구순의 수평으로 편평한 것이다.
- Ⅸ형식은 구연부가 어깨에서 약간 꺾이면서 사선 방향으로 내만하는 것이다.
- Ⅹ형식은 구연부가 어깨 부분 두께의 2배 이상 높이로 거의 직립하는데 목이 가볍게 형성되기도 하였다.
- ⅩⅠ형식은 구연이 어깨 부분 두께 정도의 높이로 짧게 직립하는데 가볍게 목이 형성되어 있다.
- ⅩⅡ형식은 구연부-목이 비교적 길고, 구연의 좌우가 바깥쪽(ⅩⅡ-1형식), 안쪽(ⅩⅡ-2형식), 안쪽과 바깥쪽(ⅩⅡ-3형식)으로 각각 돌출되어 있는 것이다.
- ⅩⅢ형식은 목-구연부가 비교적 길게 형성되어 있고 거의 직립하듯 안쪽으로 약간 기운 것이다. 2가지 세부 형식이 구분된다. ⅩⅢ-1형식은 목-구연부의 내면과 외면이 거의 곧은 것이다. ⅩⅢ-2형식은 목-구연부가 안쪽으로 약간 기운 것인데 내면이 곡면을 이룬다.
- ⅩⅣ형식은 목-구연부가 사선 방향으로 곧게 내만하고, 구연 부분이 위 혹은 밖으로 약간 꺾인 것이다.
- ⅩⅤ형식은 내만하는 목-구연부가 있고, 구연의 외측이 돌출한 것이다.
(1) 직구 옹
구경이 36㎝부터 43.8㎝ 사이이다. 4점이 확인된다. 1점은 Ⅳ형식, 1점은 Ⅷ-2형식, 2점은 Ⅹ형식에 각각 속한다.
Ⅳ형식. 1점이 있는데 작은 편 상태이다. 구연이 갈고리처럼 반전되었다. 구경은 36㎝이다. 속심과 표면이 흑색이다(도면 879, 1; 880).
도면 879 | 크라스키노성 출토 직구옹 Ⅳ형식(1), Ⅶ-2형식(2), Ⅷ-2형식(3), Ⅹ형식(4, 5) 구연-동체 부분: 1-제44구역 제13인공층 까-25,26방안(2014-도353, 1), 2-제34구역 제5인공층 게-8방안(2006-도205, 1), 3-제34구역 제1인공층 예-2방안(2006-도199, 6), 4-제34구역 제7인공층 아-베-6방안(2007-도220, 1), 5-제34구역 제12~13인공층 데-3방안(2007-도249, 1)
도면 880 | 크라스키노성 제44구역 제13인공층 까-25,26방안 출토 직구옹 Ⅳ형식 구연-동체 부분(2014-도419, 2)
Ⅶ-2형식. 1점이 확인된다. 내만하는 어깨에서 구연부가 사선 방향으로 안쪽으로 짧게 형성되어 있다. 구순은 편평하다. 구경은 약 41㎝이다(도면 879, 2)
Ⅷ-2형식.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되어 있으나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의 두께보다 더 큰 것이다.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하다. 구경이 43㎝이며, 어깨 부분의 경사가 미약한 편이다(도면 879, 3).
Ⅹ형식. 구연부-목이 어깨 부분 두께의 2배 이상 높이이다. 2점 모두 구연부-목이 직립하면서 밖으로 조금 굽어져 ‘목’이 가볍게 형성되어 있다. 2점 모두 구연부-목 부분이 나선 모양의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1점은 구경이 41.4㎝(도면 879, 4), 다른 1점은 구경이 43.8㎝이다(도면 879, 5).
(2) 직구류 토기 대형
구경이 25.6㎝부터 32.5㎝ 사이이다. 10점이 확인된다. 1점은 Ⅱ형식, 1점은 Ⅲ-2형식, 1점은 Ⅶ-2형식, 1점은 Ⅷ-1형식, 1점은 Ⅹ형식, 3점은 ⅩⅡ-1형식, 1점은 ⅩⅡ-2형식, 1점은 ⅩⅢ형식에 각각 속한다.
Ⅱ형식. 1점이 있다. 전체 기형이 확인된다. 구연-목은 어깨의 턱에 의해 잘 구분이 된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구연과 어깨 턱 사이에 고랑이 돌려져 있다. 동체는 편구형이다. 납작한 호박을 연상시킨다. 어깨가 거의 수평이며, 동최대경이 동체의 2/3 높이에 위치한다. 외면을 마연하였다. 속심은 회색, 표면은 갈색이다. 바닥에 모래 받침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크기는 구경 30.4㎝, 동최대경 50.4㎝, 저경 28.8㎝, 높이 28.8㎝이다. 저경과 높이가 동일하다(도면 881, 1).
도면 881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직구류 토기 Ⅱ형식(1), Ⅲ-2형식(2), Ⅶ-2형식(3), Ⅷ-1형식(4), Ⅹ형식(5), Ⅻ-1형식(6~8), Ⅻ-2형식(9), XIII-2형식(10): 1-제25구역 제3인공층 예-줴-1-2방안(2001-도45), 2-제44구역 제9인공층 제-25방안(2014-도178, 3), 3-제53구역 서북쪽섹터 제3인공층 1호 수혈(2018-도-540, 3), 4-제34구역 제9인공층 제-4방안(2007-도225, 1), 5-제34구역 제9인공층 데-5방안(2007-도225, 2), 6-제48구역 동쪽섹터 제11인공층 4호 수혈(2016-도365, 2), 7-제44구역 제8인공층 줴-26방안(2014-도124, 2), 8-제44구역 제12인공층 베-23방안(2014-도350, 3), 9-제44구역 동쪽섹터 제7인공층 줴-25방안(2013-도117), 10-제48구역 동쪽섹터 제9인공층 줴-31방안(2016-도244, 1)
Ⅲ-2형식. 목-구연부가 어깨의 턱에 의해 구분되며, 목-구연부의 안쪽 절반이 거의 사선 각도로 안쪽으로 향한다.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하다. 동최대경 아랫부분에 2줄의 침선이 돌려져 있고, 또 이곳에 파수를 부착하였던 자국이 남아 있다. 속심은 회색, 표면은 주황-갈색과 흑색이다. 구경은 31㎝이다(도면 881, 2; 882, 1).
도면 882 | 크라스키노성 출토 대형 직구류 토기 Ⅲ-2형식(1), Ⅻ-1형식(2~4), Ⅻ-2형식(5): 1-제44구역 제9인공층 제-25방안(2014-도138, 1), 2-제48구역 동쪽섹터 제11인공층 4호 수혈(2016-도352), 3-제44구역 제12인공층 베-23방안(2014-도363, 1), 4-제44구역 제8인공층 줴-26방안(2014-도110, 1), 5-제44구역 동쪽섹터 제7인공층 줴-25방안(2013-도116, 2)
Ⅶ-2형식. 1점이 확인된다.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되었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 두께보다 더 작다. 잔존하는 기벽의 호선으로 보아 어깨가 발달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토기는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고, 구경은 25.6㎝이다(도면 881, 3).
Ⅷ-1형식. 1점이 있다.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되어 있으나 구연부의 높이가 어깨 부분의 두께보다 더 크다. 어깨가 발달되어 있다. 구경이 32.5㎝이다(도면 881, 4).
Ⅹ형식. 1점이 확인된다. 구연부가 어깨 부분 두께의 2배 이상 높이로 거의 직립한다. ‘목’이 매우 미약하게 형성되어 있다. 구경은 29.8㎝이다(도면 881, 5).
ⅩⅡ-1형식. 구연부-목이 비교적 길고, 구연의 바깥쪽이 볼록하여 구순이 역삼각형에 가깝다. 3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동최대경 아랫부분까지 기형이 확인된다. 구연이 밖으로 약간 삼각형을 이루고, 어깨 턱과의 사이에 목이 약간 형성되었다. 동최대경은 동체의 2/3정도 높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크기는 구경이 27.2㎝, 동최대경이 35.2㎝이다(도면 881, 6; 882, 2). 다른 2점은 기형이 서로 거의 비슷하다. 구순은 바깥쪽이 삼각형으로 돌출하였고, 모두 어깨의 턱이 잘 구분된다. 어깨 아래의 기벽은 거의 수직에 가깝게 살짝 안쪽으로 축약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1점은 구경이 28㎝이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갈색이다(도면 881, 7; 882, 4). 다른 1점은 구경이 26㎝이고, 속심은 주황-갈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81, 8; 882, 3).
ⅩⅡ-2형식. 1점이 확인된다. 구연부-목이 비교적 길고, 구연의 안쪽이 볼록하게 돌출하였다. 구연부-목과 어깨 사이에 턱이 형성되어 있고, 구연부-목과 어깨 부분이 모두 사선 방향으로 안쪽으로 내만한다. 구경은 26㎝이고, 속심과 표면이 적색이다. 경부에 수평 띠 마연이 되었다(도면 881, 9; 882, 5).
ⅩⅢ-2형식. 목-구연부가 비교적 길게 형성되어 있고 안쪽으로 약간 기울었다. 내면이 곡면을 이룬다. 1점이 확인된다. 구연부-어깨 윗부분만 남아 있다. 어깨에 턱이 있다. 구경은 27.8㎝이다(도면 881, 10).
(3) 직구류 토기 중형
구경이 15.2㎝부터 24.8㎝ 사이이다.
Ⅰ형식. 구연이 내만하는 어깨와 거의 동일 방향으로 그대로 내만한다. 때문에 내만 구연 호를 연상시킨다. 다만 구연과 어깨가 얕은 홈에 의해 서로 구분되어 직구호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2점이 확인된다. 2점 모두 구연과 어깨 사이의 홈이 매우 좁다. 이 홈의 아랫부분은 어깨의 턱을 이룬다.
1점은 외면이 수직 마연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고, 구경은 17.5㎝이다(도면 883, 1; 884, 1). 다른 1점은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회색이며, 구경은 16㎝이다(도면 883, 2; 884, 2).
도면 883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Ⅰ형식(1, 2), Ⅱ형식(3, 4), Ⅲ-1형식(5), Ⅲ-2형식(6), Ⅳ형식(7, 8), Ⅴ-1형식(9), Ⅴ-2형식(10~12), Ⅵ형식(13, 14) 구연-동체 부분: 1-제40구역 제10인공층 9호 주거지 예-15방안(2009-도155, 2), 2-제50구역 2섹터 제3인공층 아-3방안(2015-도894, 1), 3-제53구역 2섹터 제2인공층 제-1방안(2017-도490, 3), 4-제41구역 제2인공층 엠-3방안(2008-도438, 3), 5-제49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예-29방안(2014-도986, 5), 6-제49구역 2섹터 제2인공층 이-32방안(2014-도884, 3), 7-제40구역 제4인공층 베-16방안(2008-도455, 4), 8-제12구역(1996-도65), 9-제49구역 4섹터 제1인공층 오-33방안(2014-도759, 2), 10-제30구역 1호 수혈(2002-도90, 2), 11-제49구역 4섹터 제1인공층 뻬-37방안(2014-도759, 3), 12-제31구역 제6인공층 줴-8방안(2003-도133), 13-제22구역 제3인공층(1999-도152, 5), 14-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3인공층 뻬-4`방안(2018-도682, 1)
도면 884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Ⅰ형식(1, 2), Ⅲ-1형식(3), Ⅲ-2형식(4), Ⅳ형식(5), Ⅴ-1형식(6), Ⅴ-2형식(7) 구연-동체 부분: 1-제40구역 제10인공층 9호 주거지 예-15방안(2009-도144, 3), 2-제50구역 2섹터 제3인공층 아-3방안(2015-도884, 4), 3-제49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예-29방안(2014-도943, 2), 4-제49구역 2섹터 제2인공층 이-32방안(2014-도834, 1), 5-제40구역 제4인공층 베-16방안(2008-도421, 1), 6-제49구역 4섹터 제1인공층 오-33방안(2014-도750, 3), 7-제49구역 4섹터 제1인공층 뻬-37방안(2014-도750, 2)
Ⅱ형식. 구연-목은 어깨의 턱에 의해 잘 구분이 되나, 목과 구연부는 경계가 분명하지 못하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구연과 어깨 턱 사이에 고랑이 돌려져 있다. 2점이 확인된다. 1점은 저부와 함께 발견되어 전체 기형이 복원되었다. 모양이 동글-역사다리꼴이다. 어깨가 크게 발달하였다. 동최대경이 동체의 3/4 높이에 위치한다. 외면은 수평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속심은 오렌지-갈색의 노출 부분이 있는 회색이고, 표면은 흑색이다. 크기는 구경 22.8㎝, 저경 16.4㎝, 높이 약 14.8㎝이다(도면 883, 3). 다른 1점도 기형이 위의 것과 비슷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경은 17.5㎝이다(도면 883, 4).
Ⅲ형식. 목-구연부가 어깨의 턱에 의해 구분되며, 목-구연부의 안쪽 절반이 거의 사선 각도로 안쪽으로 향한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보다 약간 더 높다.
Ⅲ-1형식. 구연부-목이 조금 굽었고, 어깨의 턱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어깨 턱 안쪽의 내면도 약간 꺾인 듯 굽어졌다. 구연부-목과 어깨 부분이 단면 계단 모양이다. 1점이 확인된다. 구연-동체 윗부분만 남아 있어 전체 기형을 알 수 없다. 구경은 16.2㎝이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83, 5; 884, 3).
Ⅲ-2형식.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보다 약간 더 높다. 어깨의 턱이 미약하게 표현되어 있다. 어깨 턱 안쪽의 내면에 꺾임이 관찰되지 않는다. 구연부-목에 짧은 나선 모양의 띠 광택무늬가 시문되어 있다. 속심은 회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83, 6; 884, 4).
Ⅳ형식. 구연이 갈고리처럼 반전된 것이다. 2점이 확인된다. 어깨가 발달된 형태이다. 구경은 26.5㎝(도면 883, 8)와 17.4㎝이다(도면 883, 7; 884, 5).
Ⅴ형식. 구연이 어깨 부분보다 더 두껍게 둥글게 마무리된 것이다. 구연이 어깨의 끝부분에서 꺾여 위로 향한다. 4점이 확인되었는데 모두 편 상태이다.
Ⅴ-1형식. 1점이 있다. 어깨 부분이 거의 수평에 가깝다. 어깨 부분에 1줄의 돌대가 돌려져 있다. 구경이 18.4㎝이다. 외면이 수평 띠 모양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속심과 표면은 회색이다(도면 883, 9; 884, 6).
Ⅴ-2형식. 3점이 확인된다. 어깨 부분이 상대적으로 아래로 더 기울었다. 1점은 어깨 부분에 1줄의 돌대가 돌려져 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5.2㎝이고, 속심은 오렌지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83, 10). 다른 1점은 구경이 18.5㎝이다. 외면이 ‘목’ 부분은 수직 띠, 어깨 부분은 수평 띠 마연되었다.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83, 11; 884, 7). 나머지 1점은 구경이 15.5㎝이고, ‘목’에 수직 띠 광택무늬가 있다(도면 883, 12).
Ⅵ형식. 구연이 내만하는 어깨에서 위로 어깨 부분 두께의 1/2보다 더 작게 조금 형성되어 있다. 구연이 미약하게 표현되어 있어 내만 구연 호를 연상시킨다. 2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어깨 부분만 남아 있어 전체 기형은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어깨의 호선으로 보아 어깨가 발달한 형태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경이 각각 20.4㎝(도면 883, 13), 17.2㎝(도면 883, 14)이다.
Ⅶ형식.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된 것이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 두께와 거의 비슷하거나 혹은 더 작다. 구연은 안쪽으로 사선 방향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거의 직립하는 것도 있다.
Ⅶ-1형식. 구순이 둥그스름한 것이다. 1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어깨 부분만 남아 있어 기형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어깨의 호선이 비교적 수평에 가깝게 조금 기울은 것도 있고 또 사선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도 있어 동체의 형태는 다양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1점은 어깨가 거의 수평에 가깝게 조금 기울은 것인데 구경이 15.6㎝이다. 이 토기는 속심은 오렌지-갈색이고, 표면은 갈색이다(도면 885, 1; 887, 1).
도면 885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Ⅶ-1형식(1), Ⅶ-2형식(2~8), Ⅷ-1형식(9, 10), Ⅷ-2형식(11~12), Ⅸ형식(13, 14): 1-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6인공층 떼-4,5방안(2018-도787, 3), 2-제30구역 줴-제-7방안(2002-도79), 3-제40구역 제4인공층 베-16방안(2008-도455, 6), 4-제44구역 제9인공층 붸,게-23방안(2014-도178, 1), 5-제44구역 제10인공층 데-24방안(2014-도180, 1), 6-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10인공층 오-4`방안(2018-도877, 1), 7-제12구역(1996-도67, 2), 8-제22구역 제3~4인공층(1999-도154, 14), 9-제22구역 제3~4인공층(1999-도156), 10-제44구역 제2인공층 데,예-25방안(2010-도114), 11-제53구역 서북쪽섹터 제1인공층 엘-6`방안(2018-도430, 1), 12-제53구역 남동쪽섹터 제3인공층 데-9방안(2018-도625, 5), 13-제44구역 제9인공층 엘-24방안(2014-도177, 3), 14-제41구역 제4인공층 8호 주거지 엔-3방안(2008-도439, 2)
Ⅶ-2형식.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한 것이다. 구연이 대개 약간 기울은 상태로 안쪽으로 향한다. 7점이 확인된다. 1점은 전체 기형이 복원되었는데 편구형이다. 동최대경이 동체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다. 때문에 구경과 저경의 길이가 차이가 나지만 상하가 대칭적인 듯한 느낌을 준다. 이 토기는 구경이 15.7㎝, 동최대경이 22.3㎝, 추정 저경이 11.4㎝, 높이가 10㎝이다(도면 885, 2; 887, 2).
다른 어깨에 돌대가 1줄 돌려져 있다. 어깨가 구연 바로 아래부터 약간 사선 방향으로 호선을 이루고 있다. 구경은 17㎝이다(도면 885, 3). 나머지는 모두 편이 작으나 어깨가 발달된 것이다(도면 885, 4~8; 887, 3, 4).
Ⅷ형식.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되어 있으나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의 두께보다 더 크다.
Ⅷ-1형식. 구순이 둥그스름한 것이다. 2점이 확인된다. 1점은 전체 기형이 확인되는데 동최대경 바로 아래에 귀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귀 손잡이 높이에는 외면에 1줄의 침선이 돌려져 있다. 동최대경은 동체의 2/3 높이에 위치한다. 구경과 저경이 거의 비슷하다. 크기는 구경 21.9㎝, 저경 21.7㎝, 높이 13.8㎝이다(도면 885, 9). 다른 1점은 완만하게 경사진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데 구경이 16㎝이다. 이 토기는 외면이 수평 마연되었고, 회색이다(도면 885, 10).
Ⅷ-2형식.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하다. 2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어깨 부분만 남아 있어 기형을 알 수 없다. 1점은 구경이 19.8㎝이다(도면 885, 11). 다른 1점은 구경이 21㎝이고,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암회색이다. 동체가 장동형으로 생각된다(도면 885, 12; 887, 5).
Ⅸ형식. 구연부가 어깨에서 밖으로 약간 꺾이면서 안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내만구연 토기를 닮기도 하였다. 6점이 확인된다. 1점은 동체 기벽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데 거의 곧은 사선방향이다. 구경은 17㎝이다. 속심은 주홍-갈색, 표면은 회색이다(도면 885, 13; 887, 6). 다른 1점은 구경이 23.7㎝이다(도면 885, 14). 1점은 외면이 띠 마연되었다(도면 886, 1).
도면 886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Ⅸ형식(1~4)과 Ⅹ형식(5, 6) 구연-동체 부분: 1-제23구역 제3인공층(1999-도162, 3), 2-제40구역 제7인공층 1호 수혈 및 주변 아-17방안(2009-도89, 2), 3-제40구역 복토 제거 도중(2009-도87, 1), 4-제40구역 11호 주거지 아-17방안(2009-도148, 1), 5-제22구역 제3인공층(1999-도151, 13), 6-제34구역 5호 주거지 붸-5방안(2007-도231, 2)
도면 887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Ⅶ-1형식(1), Ⅶ-2형식(2~4), Ⅷ-2형식(5), Ⅸ형식(6~8): 1-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6인공층 떼-4,5방안(2018-도776, 1), 2-제30구역 줴-제-7방안(2002-도79), 3-제44구역 제10인공층 데-24방안(2014-도152, 2), 4-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10인공층 오-4`방안(2018-도871, 1), 5-제53구역 남동쪽섹터 제3인공층 데-9방안(2018-도620, 3), 6-제44구역 제9인공층 엘-24방안(2014-도141, 1), 7-제40구역 제7인공층 1호 수혈 및 주변 아-17방안(2009-도244), 8-제40구역 복토 제거 도중(2009-도71)
나머지 3점은 모두 내만하는 구연부와 원통형의 동체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합과 모양이 비슷하나 어깨 부분을 꺾지 않았다. 구순의 세부 형태는 모두 차이가 난다. 1점은 구경이 22㎝인데 구연에 낮게 홈이 져있다(도면 886, 2; 887, 7). 다른 1점은 구경이 17.5㎝이다. 구순이 약간 위로 방향을 바꾸었고, 구연이 둥그스름하게 마무리되었다(도면 886, 3; 887, 8). 나머지 1점은 구경이 24.8㎝인데 구순이 약간 위로 구분되어 합에 근접한다. 동체에 1줄의 수평 침선을 돌리었다(도면 886, 4).
Ⅹ형식. 구연부가 어깨 부분 두께의 2배 이상 높이로 거의 직립하는데 목이 가볍게 형성되기도 하였다. 2점이 확인된다. 1점은 어깨 부분에 1줄의 돌대가 돌아간다. 구연은 거의 직립하였고, 구순이 둥그스름하다. 구연부-목은 수직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은 18.3㎝이다. 어깨가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도면 886, 5). 다른 1점은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다. 구경은 18㎝이다. 어깨 부분이 아래로 사선 방향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보아 동체가 장동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도면 886, 6).
ⅩⅠ형식. 구연이 어깨 부분 두께 정도의 높이로 짧게 직립 혹은 약간 외반하며 목이 미약하게 형성된 것도 있다. 구순은 대개 둥그스름하다. 4점이 확인된다. 모두 편 상태이지만 1점은 기저부 위까지 기형이 확인된다. 이 토기는 기벽이 둥글게 호선을 이룬다. 구연 아래에 약하게 목이 형성되어 있다. 구경이 15.8㎝, 경경이 15.5㎝, 동최대경이 20.2㎝이다(도면 888, 1; 890, 1). 나머지 3점은 크기는 차이가 나도 기형은 이와 비슷해 보인다(도면 888, 2~4; 890, 2).
도면 888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Ⅺ형식(1~4), Ⅻ-1형식(5~9), Ⅻ-2형식(11~14): 1-제48구역 제2인공층 까`-28방안(2011-도384), 2-제48구역 제3인공층 까-29방안(2011-도466), 3-제40구역 제4인공층 붸-16방안(2008-도455, 5), 4-제34구역 6호 주거지 베-1방안(2007-도250, 2), 5-제40구역 제7인공층 1호 수혈 및 주변 베-16방안(2009-도89, 1), 6-제44구역 제9인공층 제-23방안(2014-도178, 2), 7-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7인공층 에르-1방안(2018-도810, 2), 8-제40구역 1호 수혈 베,붸-15방안(2009-도90, 1), 9-제40구역 제12인공층 11호 주거지와 주변 데-21방안(2009-도386, 3), 10-제47구역 2섹터 제6인공층 게-18방안(2015-도331, 1), 11-제23구역 제1인공층(1999-도160, 58), 12-제45구역 서쪽섹터 제6인공층 뻬-4방안(2011-도246), 13-제34구역 제8인공층 까-8방안(2007-도223, 3), 14-제47구역 1섹터 제4인공층(2011-도576)
ⅩⅡ형식. 구연부-목이 비교적 길고, 구연의 좌우가 바깥쪽, 안쪽, 안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돌출된 것이다.
ⅩⅡ-1형식. 구연의 바깥쪽이 볼록하여 구순이 역삼각형에 가깝다. 5점이 확인된다. 1점은 전체 기형이 남아 있다. 어깨에 턱이 있고, 턱 위로 목-구연부가 약간 곡선을 이루며 안쪽으로 향한다. 구연의 끝부분은 바깥쪽 위로 약간 뾰족하다. 동최대경이 거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는데 어깨부터 아래 기벽의 호선이 동최대경을 중심으로 거의 대칭을 이루고 있고, 또 구경과 저경이 비슷하여 바른 술통 모양을 연상시킨다. 크기는 구경 18.2㎝, 저경 18.4㎝, 높이 24.3㎝이다(도면 888, 5; 890, 3).
다른 3점은 편 상태이다. 1점은 구경이 21㎝이고,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어 있다. 어깨와 목의 경계에 턱이 있다. 속심은 주황-갈색, 표면은 회색이다. 그을음이 남아 있다(도면 888, 6; 890, 4). 1점은 구경이 20.6㎝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88, 7; 890, 5). 1점은 구경이 23.8㎝이다(도면 888, 8). 나머지 1점은 어깨에 돌대가 1줄 있다. 구경은 16.7㎝이다(도면 888, 9).
ⅩⅡ-2형식. 구연이 볼록한데 안쪽으로 약간 돌출되었다. 구순은 모두 편평하다. 7점이 확인된다. 모두 편 상태인데 1점은 동최대경 아랫부분까지 기형이 확인된다. 동최대경이 동체의 2/3정도 높이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경은 24㎝이다. 외면에 수평 띠 마연을 하였다.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88, 10; 890, 6). 다른 1점은 구연부-목은 수직의, 어깨 부분은 수평의 띠 광택무늬로 각각 장식되었다. 이 토기는 구경이 16.4㎝이다(도면 888, 11). 1점은 어깨 부분이 수평의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은 20.3㎝이다(도면 888, 12). 그 외에도 4점이 더 있다(도면 888, 13, 14; 889, 1, 2; 890, 7).
도면 889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Ⅻ-2형식(1, 2), Ⅻ-3형식(3, 4), 기타 형식(5, 6): 1-제44구역 제4인공층 줴`-32방안(2012-도77), 2-제53구역 중앙섹터 제6인공층 까-4방안(2018-도743, 1), 3-제44구역 제3인공층 엠-23방안(2010-도202), 4-제45구역 제2인공층 의–6방안(2010-도350), 5-제47구역 5섹터 제2인공층 엔-2방안(2012-도469, 1), 6-제45구역 제2인공층 에르-5방안(2010-도348)
ⅩⅡ-3형식. 구연의 안쪽과 바깥쪽이 다 밖으로 돌출한 것이다. 2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순은 수평으로 편평하다. 1점은 어깨의 턱으로 인해 구연부-목이 잘 구분된다. 구연부-목이 곧게 안쪽으로 살짝 내만하였다. 이 토기는 구경이 22㎝이고, 속심은 갈색, 표면은 회색이다(도면 889, 3; 890, 8). 다른 1점은 구연부-목이 약간 굽었다. 동최대경이 어깨 부분에 위치한다. 구경은 22㎝, 동최대경은 25㎝이다(도면 889, 4).
도면 890 | 크라스키노성 출토 중형 직구류 토기 Ⅺ형식(1, 2), Ⅻ-1형식(3~5), Ⅻ-2형식(6, 7), Ⅻ-3형식(8): 1-제48구역 제2인공층 까`-28방안(2011-도384, 1), 2-제40구역 제4인공층 붸-16방안(2008-도421, 5), 3-제40구역 제7인공층 1호 수혈 및 주변 베-16방안(2009-도197), 4-제44구역 제9인공층 제-23방안(2014-도141, 2), 5-제53구역 남서쪽섹터 제7인공층 에르-1방안(2018-도805, 4), 6-제47구역 2섹터 제6인공층 게-18방안(2015-도320, 1), 7-제53구역 중앙섹터 제6인공층 까-4방안(2018-도734, 3), 8-제44구역 제3인공층 엠-23방안(2010-도201)
기타 형식. 1점은 거의 직립하는 구연부가 있다. 어깨가 동최대경을 이룬다. 구경은 17.2㎝이다(도면 889, 5). 다른 1점은 기형은 심발을 연상시킨다. 구순이 약간 도톰하다. 구경은 16㎝이다(도면 889, 6).
(4) 직구류 토기 소형
구경이 5㎝부터 14.6㎝ 사이이다.
Ⅱ형식.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구연-목은 어깨의 턱에 의해 잘 구분이 되나, 목과 구연부는 경계가 분명하지 못하다. 전체 기형이 복원되는 1점은 모양이 편구형이다. 동최대경이 중상위에 위치한다.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다.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갈색이다. 크기는 구경 7㎝, 저경 11㎝, 높이 9.2㎝이다(도면 891, 1). 크기가 작은 직구호이다. 나머지 3점은 모두 구연-동체 윗부분만 남은 것이다. 구경은 각각 11.8㎝(도면 891, 2), 9.1㎝(도면 891, 3), 14.2㎝(도면 891, 4)이다. 그중의 1점은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은 주황-갈색, 표면은 회색이다(도면 891, 4).
도면 891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Ⅱ형식(1~4), Ⅲ-1형식(5~7), Ⅲ-2형식(8~11), Ⅳ형식(12), Ⅴ-1형식(13, 14), Ⅴ-2형식(15): 1-제50구역 1섹터 제3인공층 치-2`방안(2015-도723, 1), 2-제34구역 제2인공층 까-10방안(2006-도200, 4), 3-제34구역 제5인공층 이-5방안(2006-도205, 5), 4-제44구역 제10인공층 15호 주거지 이-23방안(2014-도183, 4), 5-제44구역 제13인공층 아-23방안(2014-도353, 5), 6-제34구역 제7인공층 예-줴-4방안(2007-도221, 1), 7-제34구역 제8인공층 붸-6방안(2007-도224, 2), 8-제45구역 제4인공층 제-7방안(2010-도428), 9-제31구역 제6인공층 제-8방안(2003-도147), 10-제21구역 제2~3인공층(1999-도144, 4), 11-제47구역 2섹터 제9인공층 붸-17방안(2015-도423, 1), 12-제48구역 동쪽섹터 제8인공층 까-31방안(2016-도173, 2), 13-제34구역 제3인공층 베-9방안(2006-도202, 4), 14-제21구역 제2~3인공층(1999-도145, 10), 15-제53구역 남동쪽섹터 제1인공층 예-8방안(2018-도556, 3)
Ⅲ형식. 목-구연부가 어깨의 턱에 의해 구분되며, 목-구연부의 안쪽 절반이 거의 사선 각도로 안쪽으로 향한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보다 약간 더 높다
Ⅲ-1형식. 구연부-목이 안쪽으로 내만하면서 조금 굽었다. 어깨의 턱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구연부-목과 어깨 부분이 단면 계단 모양이다. 3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부-동체 윗부분만 남아 있어 전체 기형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어깨 아랫부분의 기벽의 호선을 보면 동체가 장동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1점은 구경이 14.4㎝이며, 속심은 흑색, 표면은 주황색과 회색 등이다(도면 891, 5; 893, 1). 나머지 2점은 구경이 각각 13.7㎝(도면 891, 6)과 12.7㎝(도면 891, 7)이다.
Ⅲ-2형식. 구연의 높이가 어깨 턱의 높이보다 약간 더 높다. 어깨의 턱이 미약하게 표현되어 있다. 어깨 턱 안쪽의 내면에 꺾임이 관찰되지 않는다. 4점이 확인된다. 모두 편 상태이지만 몇 점은 기저부 윗부분까지 기형이 파악된다. 1점은 구연이 약간 뾰족하며 안쪽으로 살짝 기울었다. 기벽의 호선으로 보아 동체가 구체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최대경이 동체의 중간 정도 높이에 위치한다. 크기는 구경 9㎝, 동최대경 14.2㎝이다(도면 891, 8; 893, 2).
다른 1점은 구연과 어깨 턱 사이의 ‘목’ 부분에 수직 띠 광택무늬가 시문되어 있다. 기벽의 호선으로 보아 편구형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동최대경은 동체의 중간 높이에 위치하였다고 생각된다. 크기는 구경 12.1㎝, 동최대경 24.6㎝이다(도면 891, 9). 1점에는 구연부-목에 직선의 띠 광택무늬가 시문되어 있다(도면 891, 10). 다른 1점은 구경이 13.8㎝이다(도면 891, 11; 893, 3).
Ⅳ형식. 구연이 갈고리처럼 반전된 것이다. 1점이 확인된다. 구연과 어깨 턱 사이의 ‘목’이 약간 오목하면서 수평 방향으로 짧게 형성되어 있다. 구연은 짧게 밖으로 반전하였다. 어깨가 발달한 동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구경이 10.9㎝이다(도면 891, 12).
Ⅴ형식. 구연이 어깨 부분보다 더 두껍게 둥글게 마무리된 것이다. 구연이 어깨의 끝부분에서 꺾여 위로 향한다.
Ⅴ-1형식. 2점이 있다. 2점 모두 어깨 부분이 거의 수평에 가깝고, 어깨 부분에 1줄의 돌대가 돌려져 있다. 1점은 구경이 14.2㎝이고(도면 891, 13), 다른 1점은 구경이 13.2㎝이다(도면 891, 14).
Ⅴ-2형식. 1점이 확인된다. 어깨 부분이 상대적으로 아래로 더 기울었다. 어깨 부분에 1줄의 돌대가 돌려져 있다. 구연과 돌대 사이가 수직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이 토기는 구경은 11㎝이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91, 15).
Ⅵ형식. 구연이 내만하는 어깨에서 위로 어깨 부분 두께의 1/2보다 더 작게 조금 형성되어 있다. 구연이 미약하게 표현되어 있어 내만 구연 호를 연상시킨다. 2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어깨 부분만 남아 있다. 어깨가 발달한 형태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경이 각각 14㎝(도면 892, 1), 12.1㎝(도면 892, 2)이다.
도면 892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Ⅵ형식(1, 2), Ⅶ-1형식(3~6), Ⅶ-2형식(7~11): 1-제12구역(1996-도67, 3), 2-제31구역 제4인공층(2003-도140, 1), 3-제47구역 3섹터 제4인공층 게-22방안(2014-도491, 1), 4-제47구역 2섹터 제10인공층 아-13방안(2015-도460, 3), 5-제50구역 3섹터 제3인공층 붸-5방안(2015-도914, 4), 6-제44구역 제4인공층 예-26방안(2012-도77, 2), 7-제15구역(1998-도252, 1), 8-제15구역(1998-도252, 2), 9-제42구역 제6인공층 제-1방안(2009-도807, 1), 10-제50구역 3섹터 제3인공층 베-4`방안(2015-도914, 1), 11-제21구역 제4인공층(1999-도150, 14)
Ⅶ형식.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된 것이다.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 두께와 거의 비슷하거나 혹은 더 작다. 구연은 안쪽으로 사선 방향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거의 직립하는 것도 있다.
Ⅶ-1형식. 구순이 둥그스름한 것이다. 4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동체 윗부분만 남아 있다. 3점은 어깨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그중의 1점은 구경이 13㎝이다. 외면이 조밀하게 수평 띠 마연되었다.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92, 3). 다른 2점은 어깨가 아래로 꺾이는 것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구경이 14㎝이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 더껑이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도면 892, 4; 893, 4). 다른 1점은 구경이 5㎝에 불과하다. 외면이 조밀하게 수평 띠 마연되였다. 속심은 명회색, 표면은 회색이다(도면 892, 5; 893, 5).
도면 893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Ⅲ-1형식(1), Ⅲ-2형식(2, 3), Ⅶ-1형식(4, 5), Ⅶ-2형식(6, 7): 1-제44구역 제13인공층 아-23방안(2014-도420, 2), 2-제45구역 제4인공층 제-7방안(2010-도427, 3), 3-제47구역 2섹터 제9인공층 붸-17방안(2015-도411, 3), 4-제47구역 2섹터 제10인공층 아-13방안(2015-도447, 1), 5-제50구역 3섹터 제3인공층 붸-5방안(2015-도904, 2), 6-제42구역 제6인공층 제-1방안(2009-도797, 2), 7-제50구역 3섹터 제3인공층 베-4`방안(2015-도904, 3)
나머지 1점은 동체 기벽의 호선이 거의 사선 방향으로 내려간다. 동체가 장동형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토기는 구경이 8.6㎝이다(도면 892, 6).
Ⅶ-2형식.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한 것이다. 구연이 대개 약간 기울은 상태로 안쪽으로 향한다. 5점이 확인된다. 그중의 1점은 동최대경이 동체 2/3 높이에 위치한다. 크기는 구경 9.4㎝, 동최대경 14.8㎝, 저경 8.7㎝, 높이 10.7㎝이다(도면 892, 7). 다른 1점은 생김새가 이와 거의 동일하다. 크기는 구경 10.3㎝, 동최대경 17.8㎝, 저경 11.2㎝, 높이 8.8㎝이다(도면 892, 8). 이 2점은 모양의 납작한 호박을 연상시킨다.
나머지는 모두 편 상태이지만 그중의 1점은 기형이 기저부 위까지 남아 있다. 어깨가 발달한 것이 원래 형태는 편구형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토기는 구경이 9.7㎝이다(도면 892, 9; 893, 6). 1점은 속심과 표면이 모두 회색이며, 구경은 11㎝이다(도면 892, 10; 893, 7). 다른 1점은 크기는 달라도 기본 형태는 이와 비슷하다(도면 892, 11).
Ⅷ형식. 구연부가 매우 짧게 형성되어 있으나 구연의 높이가 어깨 부분의 두께보다 더 크다.
Ⅷ-1형식. 구순이 둥그스름한 것이다. 4점이 확인된다. 2점은 전체 기형이 확인되는데 형태와 크기가 서로 거의 비슷하다. 모두 편구형이나, 1점은 동최대경 부분이 급격하게 꺾여 전체적인 형태가 주판알을 연상시킨다. 2점 모두 구연이 약간 도톰한데 사실은 그 아랫부분의 ‘목’이 약간 얇아졌기 때문이다. 동최대경은 동체 중간 높이 정도에 위치한다. 1점은 크기가 구경 7.1㎝, 저경 7.6㎝, 높이 5.6㎝이고(도면 894, 1; 895), 모양이 주판알을 연상시키는 다른 1점은 크기가 구경 7.2㎝, 저경 6.6㎝, 높이 5.6㎝이다(도면 894, 2).
도면 894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Ⅷ-1형식(1~5)과 Ⅷ-2형식(6, 7) 구연-동체 부분: 1-제40구역 1호 수혈 하부와 10호 주거지 상부(2009-도148, 3), 2-제40구역 제7인공층 베-15,16방안(2009-도255, 1), 3-제34구역 제7인공층 붸-14,15방안(2007-도221, 2), 4-제40구역 제7인공층 1호 수혈 및 주변 베-16방안(2009-도89, 3), 5-제47구역 3섹터 제6인공층 게-22방안(2011-도702), 6-제40구역 제4인공층 붸-16방안(2008-도455, 3), 7-제42구역 제2인공층 예`-3방안(2009-도664, 3)
도면 895 | 크라스키노성 제40구역 1호 수혈 하부와 10호 주거지 상부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Ⅷ-1형식 구연-동체 부분(2009-도67)
나머지 3점은 어깨가 거의 수평에 가까워 위의 2점과는 기형이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도면 894, 3~5; 896, 1).
도면 896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Ⅷ-1형식(1)과 Ⅷ-2형식(2)구연-동체 부분: 1-제47구역 3섹터 제6인공층 게-22방안(2011-도694, 3), 2-제40구역 제4인공층 붸-16방안(2008-도421, 5)
Ⅷ-2형식. 구순이 수평으로 편평하다. 2점이 확인된다. 모두 구연-어깨 부분만 남아 있다. 구경은 각각 12.7㎝(도면 894, 6; 896, 2), 13.5㎝(도면 894, 7)이다.
Ⅸ형식. 구연부가 어깨에서 밖으로 약간 꺾이면서 안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3점이 확인된다. 1점은 전체 기형이 남아 있다. 2007년에 제34구역의 6호 주거지의 내부와 외부에서 각각 편들이 발견된 이 토기는 외면이 3줄의 침선 지그재그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동체의 호선이 전체적으로 일정하며, 구연부는 어깨 부분에서 약간 밖으로 꺾이면서 안쪽으로 향한다. 구순은 둥그스름하다. 속심과 내면의 일부가 갈색이고, 외면은 흑색이다. 외면을 잘 마연하였다. 구경과 저경이 비슷하며, 동체의 모양이 위와 아래가 절단된 공을 연상시킨다. 크기는 구경 12.3㎝, 동최대경 18.6㎝, 저경 12.5㎝, 높이 14.1㎝이다(도면 897, 1; 898).
도면 897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Ⅸ형식(1~4)과 Ⅺ형식(5~10): 1-제34구역 제12인공층 예-2,3방안(2007-도243, 1), 2-제47구역 2섹터 제12인공층 베-14방안(2015-도531, 5), 3-제45구역 남쪽섹터 제6인공층 제-7방안(2011-도42), 4-제23구역 제1인공층(1999-도160, 59), 5-제44구역 제1인공층 예-23방안(2010-도58), 6-제44구역 제3인공층 줴-24방안(2010-도212), 7-제49구역 2섹터 제2인공층 까-36방안(2014-도884, 5), 8-제49구역 2~4섹터 제2인공층 예-34방안(2014-도885, 6), 9-제47구역 3섹터 제5인공층 베-30방안(2014-도520, 2), 10-제11, 12구역(1995-도47, 24)
도면 898 | 크라스키노성 제34구역 제12인공층 예-2,3방안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Ⅸ형식(2007-도151)
1점은 어깨 부분에 1줄의 돌대가 돌려져 있다. 이토기는 구경이 9.2㎝이고, 외면이 수평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속심은 오렌지-갈색, 표면은 흑색이다(도면 897, 2). 1점은 기벽의 호선으로 보아 동체가 장동형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경은 7.1㎝이다(도면 897, 3; 900, 1). 나머지 1점은 편이 매우 작다(도면 897, 4).
ⅩⅠ형식. 구연이 어깨 부분 두께 정도의 높이로 짧게 직립 혹은 약간 외반하며 목이 미약하게 형성된 것도 있다. 구순은 대개 둥그스름하다. 6점이 확인된다.
1점에는 동최대경 부분에 귀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구연은 살짝 직립한다. 이 토기는 갈색이며, 구경은 14.6㎝, 동최대경은 19.4㎝이다(도면 897, 5; 900, 2). 1점은 기벽이 둥글게 호선을 이룬다. 구경이 12.8㎝, 동최대경이 16.8㎝이다(도면 897, 6; 900, 3). 2점은 크기는 서로 달라도 형태가 이와 거의 비슷하다(도면 897, 7, 8; 900, 4).
1점은 동최대경 아랫부분까지 기형이 남아 있는데 구경이 11㎝이며, 외면이 수평 띠 마연되었고, 속심과 표면이 회색이다(도면 897, 9; 900, 5). 1점은 짧게 외반한 구연의 단면이 삼각형을 닮았다. 이 토기는 구경이 10.5㎝이다(도면 897, 10).
ⅩⅢ형식. 목-구연부가 비교적 길게 형성되어 있고 거의 직립하는 것이다. 2점이 확인된다. 목-구연부의 내면과 외면이 거의 곧다. 구순은 모두 편평하다. 1점은 어깨 부분이 약간 남아 있는데 호선의 상태로 보아 호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토기는 구경이 11.8㎝이다(도면 899, 1; 900, 6). 다른 1점은 목-구연부만 남아 있다. 구경은 8.8㎝이고, 속심은 회색, 표면은 암회색이다(도면 899, 2).
도면 899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XIII형식(1, 2)과 XIV형식(3~5) 구연-동체 부분: 1-제47구역 5섹터 제3인공층 엠-4방안(2012-도468, 2), 2-제47구역 8섹터 제2인공층 예-48방안(2013-도354, 2), 3-제33a구역 제2인공층 엠-오-10,11방안(2006-도35), 4-제12구역(1996-도68, 3), 5-제47구역 5섹터 제3인공층 뻬,에르-4,5방안(2012-도469, 4)
ⅩⅣ형식. 목-구연부가 사선 방향으로 곧게 내만한다. 2점이 확인된다. 1점은 구연 부분이 바깥쪽으로 약간 꺾였다. 목-구연부의 위가 좁고 아래가 넓으며, 어깨 부분에서 한 번 밖으로 꺾여 동체 윗부분과 호선을 이루며 연결된다. 구연부-목이 수평 띠 광택무늬로 장식되었다. 구경은 10.4㎝이다(도면 899, 3). 다른 1점은 안쪽으로 모여지는 목-구연부의 끝부분인 구연이 위로 약간 꺾이면서 마무리되었다. 구경이 5.4㎝이다(도면 899, 4). 이 2점은 목-구연부의 형태로 보아 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ⅩⅤ형식. 1점이 확인된다. 내만하는 목-구연부가 있고, 구연의 외측이 돌출하였다. 남아 있는 기벽의 호선을 볼 때에 장동형이 동체를 가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경은 12.6㎝이다(도면 899, 5; 900, 7). 어깨가 따로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내만 구연 호에 가깝다.
도면 900 | 크라스키노성 출토 소형 직구류 토기 Ⅸ형식(1)과 Ⅺ형식(2~5), XIII형식(6), XIV형식(7): 1-제45구역 남쪽섹터 제6인공층 제-7방안(2011-도41, 7), 2-제44구역 제1인공층 예-23방안(2010-도57), 3-제44구역 제3인공층 줴-24방안(2010-도211, 1), 4-제49구역 2~4섹터 제2인공층 예-34방안(2014-도846, 2), 5-제47구역 3섹터 제5인공층 베-30방안(2014-도511, 3), 6-제47구역 5섹터 제3인공층 엠-4방안(2012-도459, 2), 7-제47구역 5섹터 제3인공층 뻬,에르-4,5방안(2012-도45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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