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가 대완을 주벌한 뒤 흉노를 곤궁케 할 조칙을 내림
한나라가 이미 대완을 주벌하니 위세가 외국에도 떨쳤다.주 001[그래서] 천자는 [차제에] 흉노를 곤궁케 하려고 다음과 같이 조칙을 내렸다. “고조 황제는 짐에게 평성(平城)의 고통을 남겼다. 고후(高后) 때에는 선우가 매우 무도한 편지를 보내왔다. 옛날 제(齊)의 양공(襄公)이 구세(九世)의 원수를 갚으니 『춘추(春秋)』주 002에서 이것을 칭찬했도다.”주 003이 해가 [한나라의] 태초 4년(전101)이었다.
- 각주 001)
- 각주 002)
- 각주 003)
색인어
- 이름
- 고조 황제, 고후(高后), 양공(襄公)
- 지명
- 한나라, 대완, 평성(平城), 제(齊), 한나라
- 서명
- 춘추(春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