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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도원동남산산성

桃源洞南山山城
  • 저필자
    이현주(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위치
  • 원소장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마적달향(馬滴達鄕) 도원동촌(桃源洞村) 남산(南山)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430m, 북: 90m, 남: 170m
입지
산성이 위치한 곳은 남쪽에서 서북으로 300m 뻗어나간 지맥의 북단이다. 옛날 철로는 이 산의 북쪽을 뚫고 지나간다. 성의 북쪽 성벽은 북단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축조되었다. 성 안의 지세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차 낮아지며 남쪽은 산과 연결되어 있다.
유적개관
성의 형태는 불규칙한 신발형태이다. 남쪽 성벽과 북쪽 성벽은 돌로 축조하였으며, 동쪽 성벽과 서쪽 성벽은 가파른 산비탈을 이용하였으므로 성벽은 보이지 않는다. 북벽은 방향이 50도이며, 기단부의 너비는 4-5m, 높이는 1-2m로 일정하지 않다. 중간에는 문지가 있고, 양쪽의 꺾어진 곳에는 각루가 있다. 남벽 기단부 너비는 8-9m이고, 남쪽성벽의 안쪽은 높이가 2m, 바깥쪽은 높이가 4-5m에 이르며, 문지 2곳이 있고, 너비는 4-5m이다. 문지의 옆쪽의 성벽에는 각각 돌무더기가 1곳씩 있고, 동서 양쪽에는 각루가 있다. 서쪽 성벽은 짧고 곧고, 동쪽 성벽은 길고 구불구불하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도원동남산산성(桃源洞南山山城)은 발해시기의 성지이다. 도원동남산산성은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춘시(琿春市) 마적달향(馬滴達鄕) 도원동촌(桃源洞村)에 동남쪽으로 1㎞ 떨어진 훈춘하(琿春河) 남안과 이웃한 산의 꼭대기에 위치한다. 도원동남산산성이 입지한 곳은 남쪽에서 서북으로 300m 뻗어나간 산맥 북단으로, 훈춘하 유역의 협곡이다. 1972년에 길림성박물관 고고인원들이 이 성을 시굴·조사하였다. 성의 북쪽 성벽은 북단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축조되었다. 성 안의 지세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차 낮아지며 남쪽은 산과 연결되어 있다. 도원동남산산성의 형태는 불규칙한 신발형태이다. 남벽과 북벽은 돌로 축조하였고, 동벽과 서벽은 가파른 산비탈을 이용하였으므로 성벽은 보이지 않는다. 도원동남산산성의 둘레는 길이가 약 430m에 이른다. 북벽은 90m이고, 남벽은 170m이다. 북쪽 성벽의 중간에 문지가 있고, 양쪽의 꺾어진 곳에는 각루(角樓)가 있다. 남쪽 성벽에는 문지가 2곳이 있다. 문지의 옆쪽의 성벽에는 각각 돌무더기가 1곳씩 있고, 동서 양쪽에는 각루가 있다. 서쪽 성벽은 짧고 곧고, 동쪽 성벽은 길고 구불구불하다. 도원동남산산성의 규모는 비교적 작으나 견고하고 험준하다. 동북쪽으로 약 3㎞ 떨어진 농평산성(農坪山城)과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다. 도원동남산산성과 농평산성은 모두 훈춘하 수로를 방어·통제하는 발해의 군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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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동남산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70_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