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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임강발해고성

臨江渤海古城
  • 저필자
    정동준(충남대학교)
  • 시대
    고구려/발해/요금/원∼청
  • 원소장처
    吉林省 臨江市 臨江大街 139호
  • 시대
    발해
  • 유형
입지
현재 고성의 모습은 이미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도시의 주택에 의해서 덮여버렸다. 이곳은 남쪽으로 압록강과 임해 있으며, 조선과는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고, 서쪽은 대속자진과 겨우 몇 km 떨어져 있다.
유적개관
최근에 터를 닦고 주택을 철거할 때 일찍이 이 일대에서 석벽이 발견되었으나 매우 짧았다고 한다.
해설
길림성(吉林省) 임강시(臨江市) 임강대가(臨江大街) 139호의 임강시 교통국 자리에 있다. 현재 성의 모습은 이미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도시의 주택에 의해서 덮여버렸다. 이곳은 남쪽으로 압록강과 접해 있으며, 북한과는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고, 서쪽으로 겨우 몇 km 지점에 대율자가도(大栗子街道)가 있다.
이전에 일부 학자들은 임강(臨江) 시내에 분포하는 성은 발해의 서경압록부(西京鴨綠府) 소재지라고 하였으나, 이 설은 아직 계속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임강 시내에 있던 원래의 성은 그다지 크지 않은데, 최근에 터를 닦고 주택을 철거할 때 일찍이 이 일대에서 돌로 축조한 성벽이 발견되었으나 매우 짧았다고 한다. 따라서 아마도 고구려 중기에 축조되어 후에 발해시기에 연용되었다고 추측한다. 임강 시내에서 전형적인 발해 유물이 거의 출토되지 않은 것으로 보면, 이 고성이 발해의 서경압록부일 가능성은 낮다. 또한 1993년 요녕대학(遼寧大學)의 발해유적고찰단이 일찍이 임강시(臨江市) 압록강 맞은편에 있는 북한 내 산기슭에서 성을 발견하였다고 하나, 그 축조연대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이 성은 고구려 시기에 축조되어 발해 시기 또는 요·금·원·명·청대까지 계속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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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발해고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20_002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