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소위원회 전문가회의 제6차 회의 요지 보고
번호 : JW-12332
일시 : 21185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문화재소위원회 제6차 전문가회의가 금 21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개최되였는바 동 회의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을 보고함.
1. 그간 우리 측이 일본측에게 조사의뢰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하여 조사결과를 문의하고 미조사된 분에 대하여는 계속 성의를 가지고 조사하여 줄 것을 촉구함.
2. 전문가회의에서는 한국측의 설명은 대체로 끝나고 이에 대한 일본측의 조사결과 보고만이 남아있으므로 명춘에 개최될 회담에서는 매주 1회씩 전문가회의를 열 필요는 없고 일본측의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한 때에 회의를 열자고 제의함. 이에 대하여 우리 측은 아직까지 전혀 실질적인 토의는 하지 않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명춘에는 더 성의를 가지고 회의를 계속 진행하자고 함.
3. 문화재 반환 문제와는 별도로 현품이 한국에 소장되여 있으나 그에 대한 자료를 일본학자들이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발표하지 않어서 동 문화재의 연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함.
수석대표
일시 : 21185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문화재소위원회 제6차 전문가회의가 금 21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개최되였는바 동 회의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을 보고함.
1. 그간 우리 측이 일본측에게 조사의뢰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하여 조사결과를 문의하고 미조사된 분에 대하여는 계속 성의를 가지고 조사하여 줄 것을 촉구함.
2. 전문가회의에서는 한국측의 설명은 대체로 끝나고 이에 대한 일본측의 조사결과 보고만이 남아있으므로 명춘에 개최될 회담에서는 매주 1회씩 전문가회의를 열 필요는 없고 일본측의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한 때에 회의를 열자고 제의함. 이에 대하여 우리 측은 아직까지 전혀 실질적인 토의는 하지 않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명춘에는 더 성의를 가지고 회의를 계속 진행하자고 함.
3. 문화재 반환 문제와는 별도로 현품이 한국에 소장되여 있으나 그에 대한 자료를 일본학자들이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발표하지 않어서 동 문화재의 연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함.
수석대표
색인어
- 지명
- 일본, 한국, 일본, 일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