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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장편

고려국 등의 사신이 입공(入貢)할 때 법령을 지켜야 한다는 어사중승(御史中丞) 조군석(趙君錫)의 상언

  • 날짜
    1091년 3월 (음)(元祐 6年(1091) 3月 丁亥)
  • 출전
    卷456, 元祐 6年(1091) 3月 丁亥
어사중승(御史中丞) 조군석(趙君錫)주 001
각주 001)
趙君錫 : 1028~1099. 북송의 관인. 북송 河南府 洛陽 사람으로 字는 無愧이다. 治平 2년(1065)에 진사가 되었다. 將作監主簿, 知禮院, 開封府推官 등의 직을 역임했다. 元祐 원년(1086)에 사마광의 추천으로 太常少卿에 발탁되었다. 이듬해에는 給事中이 되었으며, 승진하여 御史中丞에까지 이르렀다. 훗날 宣仁太后의 미움을 사면서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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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하기를, “고려국, 삼불제국 진공사·부사 이하 사람들이 극분(棘盆)주 002
각주 002)
棘盆 : 가시나무를 둘러쳐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공간을 표시한 것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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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함부로 들어와 보았는데, 조서를 받들어 관반관, 압반관 등이 모두 특별히 죄를 사면 받았습니다. 신이 삼가 생각건대 만이가 입공할 때 유사가 마땅히 법령을 지켜야하는데, 지금 관반관 등이 감히 관등(觀燈)의 밤에 공연히 법제를 위반하여 나라를 욕보이고 조정을 그르치게 했으니 마땅히 사면하면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조서를 내려 관반관, 압반관에게 모두 벌로써 금 6근을 부과했다.

  • 각주 001)
    趙君錫 : 1028~1099. 북송의 관인. 북송 河南府 洛陽 사람으로 字는 無愧이다. 治平 2년(1065)에 진사가 되었다. 將作監主簿, 知禮院, 開封府推官 등의 직을 역임했다. 元祐 원년(1086)에 사마광의 추천으로 太常少卿에 발탁되었다. 이듬해에는 給事中이 되었으며, 승진하여 御史中丞에까지 이르렀다. 훗날 宣仁太后의 미움을 사면서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바로가기
  • 각주 002)
    棘盆 : 가시나무를 둘러쳐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공간을 표시한 것을 일컫는 말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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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국 등의 사신이 입공(入貢)할 때 법령을 지켜야 한다는 어사중승(御史中丞) 조군석(趙君錫)의 상언 자료번호 : jt.k_0006_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