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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검사의 마쓰오 쇼헤에(松尾庄兵衛)에 대한 대면 질문

一 (右同) 동일 두 검사가 마쓰오 쇼헤에(松尾庄兵衛)와 대면하여 질문하였고, 그 후 쇼헤에는 의리(義理)의 뜻이 진정 신묘(神妙)하다고 하셨다. “시치에몬에게 어떤 원한이 있더라도 개인의 묵은 원한은 소용없다. 막부가 결정할 일이다. 시치에몬을 적(敵)으로 돌리면 도리어 쓰시마노카미님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쇼헤에가 말하기를 “시치에몬 그자는 囚人이 될 것이니 저의 울분을 푸는 건 어렵겠지만 반드시 한을 갚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날이 저물어 사고 분에몬(佐護分右衛門)이 와서, “오늘 시치에몬이 서한을 보내왔기에, 두 검사가 질문할 것이 있으니 세이잔지에 가라고 전했다.”고 했다. 답해오기를, “제가 근년(近年) 시골에 내려가 있다가 요즘 후추에 올라왔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습니다. 저에게 질문할 게 없을 거라고 말씀드렸지만, 제가 가야 한다고 하시니 세이잔지에 가겠습니다.” 시치에몬·쥬에몬(十右衛門)·다로에몬(太郞右衛門)이 동석했다. 1621년 고쇼마루(御所丸)가 건너갔을 때에 서한에 관여했는가라는 질문에, 자세한 것은 에도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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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마쓰오 쇼헤에(松尾庄兵衛)에 대한 대면 질문 자료번호 : kn.k_0001_0020_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