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리37호분
입지
평양시 낙랑구역에 위치해 있다.
유적개관
37호분은 반지하식 석실봉토분으로 단실묘이다. 연도는 현실의 중앙에 설치되어 있다. 할석으로 축조한 벽은 회로 마감되어있다. 바닥은 진흙을 다져서 만들었다. 관대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으로 추정된다. 현실의 크기는 2.8 × 2.8 × 0.7m이다.
출토유물
* 철제 관못 15
참고문헌
평양성 고구려돌칸흙무덤 발굴보고, 2002
해설
37호분은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으로서 널길[연도(羨道)]와 널방[현실(玄室)]로 이루어진 반지하식 단실묘이다. 널길[연도(羨道)]는 널방[현실(玄室)] 남벽의 중앙에 설치되어 있다. 석회암으로 축조한 벽은 회로 마감되어있다. 바닥은 진흙을 다져서 만들고 천장은 평천장인데 무너져 있었다. 널방[현실(玄室)]은 장방형으로 바닥과 벽은 널길[연도(羨道)]와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관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으로 추정된다. 널방[현실(玄室)]의 크기는 길이 3m, 너비 2.8m, 높이 0.7m이다. 유물은 쇠관못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