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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2018년에는 제53구역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발굴조사를 하였다(도면 377). 2017년에 조사를 한 섹터 1과 섹터 2는 중앙섹터로 통합을 하였다. 통합된 중앙섹터의 면적은 110m2(11×10m)이다(도면 378, 380). 그외에도 섹터 3에서도 조사를 계속하였는데 이 섹터는 남서섹터로 명칭을 바꾸었고 면적은 50m2(5×10m)이다(도면 379, 381). 또한 발굴구역의 북서쪽과 남동쪽으로 베(Б)-10'-엠(М)-10'선(북서섹터)(도면 382, 383) 및 베(Б)-6-엠(М)-6선(남동섹터)을 따라 확장도 하였다. 이 두 섹터의 면적은 각각 55m2(5×11m)이다. 따라서 제53구역의 전체 면적은 둑을 포함하지 않고 270m2이다. 토층조사를 위해 베(Б)-6-엠(М)-6선과 엔(Н)-5'-5선을 따라 2개의 둑을 남기었다. 제53구역에 대한 방안 표시는 제50구역과의 사이에 위치하는 둑을 시작으로 하여 북서벽은 러시아어 알파벳(베(Б)-떼(Т)선)으로, 북동벽은 아라비아 숫자(10'-11선)로 각각 표시하였다.
발굴구역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발굴조사에 앞서 북서섹터와 남동섹터에서는 잡초와 관목을 제거한 다음에 레벨 측량을 하였고, 중앙섹터와 남서섹터에서는 현장보존을 위해 복토한 것을 제거하였다(도면 386, 387).
발굴구역 내의 레벨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가 않았다. 중앙섹터에서는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레벨 차이가 10cm(-116/ -126cm)였는데 남서쪽이 약간 높았다. 남서섹터에서는 레벨 차이가 22cm(-115/-137cm)로서 남동쪽 부분이 낮았다. 북서섹터에서는 레벨 차이가 5cm 내외로 매우 적었지만 다만 남동쪽은 레벨 차이가 10~12cm(-98/ -110cm)로 더 낮은 곳도 있었다. 남동섹터에서는 레벨 차이가 10cm 내외로 역시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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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의 북쪽 부분 발굴조사. 제53구역 자료번호 : kr.d_0015_003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