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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도수조신(道守朝臣; 치모리노아소미)

도수조신(道守朝臣; 치모리노아소미)
 파다조신(波多朝臣; 하타노아소미)과 조상이 같으며, 무내숙녜(武內宿禰; 다케시우치노스쿠네)의 자식인 팔다팔대숙녜(八多八代宿禰; 하타야시로노스쿠네)의 후손이다. 『일본기』와 일치한다.
 
【주석】
1. 도수조신(道守朝臣)
도수(道守; 치모리)라는 씨명이 지명과 직명 어느 쪽에서 유래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 화천국 황별 「도수신」 조에도 무내숙녜의 아들 파다팔대숙녜(波多八代宿禰)의 후손을 칭하고 있다. 한편 산성국 황별과 섭진국 황별 「도수신」 조에 무엽협별명의 후손으로 기록되어 있듯이, 도수신은 개화천황의 아들 무엽협별명 계통과 무내숙녜의 아들 파다팔대숙녜의 계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도수조신씨 일족에 대해서는 좌경 황별(상)「도수조신」 조(072) 참조.
2. 파다조신(波多朝臣)
파다(波多; 하타)는 팔다(八多; 하타)로도 표기한다. 자세한 것은 우경 황별(상) 「팔다조신」 조(119) 참조.
3. 무내숙녜(武內宿禰)
『고사기』 효원천황단에는 건내숙녜(建內宿禰)로 나온다. 결사8대의 천황인 효원(孝元)의 후손으로 나오는 무내숙녜는 많은 유력 씨족들의 공동 조상으로 되어 있다. 그 계보를 잇는 씨족은 49씨로 모든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조신(朝臣)이 22씨로 고위 신분이 많다. 『일본서기』 전승에 보이는 무내숙녜는 경행에서 인덕까지 5대에 걸쳐 천황에 봉사한 전설적인 인물이자 충신으로 되어 있다. 무내숙녜를 조상으로 하는 씨족들의 면모를 보면 소아씨(蘇我氏), 거세씨(巨勢氏), 평군씨(平群氏), 갈성씨(葛城氏), 기씨(紀氏) 등 중앙의 유력씨들이고, 소아씨 이하 4씨는 대신을 배출한 명문가이다. 동 전승에 따르면 무내숙녜는 경행 51년에 동량지신으로 임명되고, 성무 3년에는 대신이 되었고, 중애 9년에는 웅습 원정길에 천황이 급사하자 은밀히 사태를 수습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신공황후의 신라 원정 시에 신의 계시를 받아 무내숙녜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른바 삼한 정벌 설화와도 관련되어 있다.
4. 팔다팔대숙녜(八多八代宿禰)
좌경 황별(상) 「전구조신(田口朝臣)」 조(066) 참조.
5. 일본기합(日本紀合)
『일본서기』 천무 13년(684) 11월조에서 도수신이 조신을 받은 사성 기사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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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조신(道守朝臣; 치모리노아소미)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130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