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 이도하자진 세린하촌(細麟河村)에 있다.

1995년과 1996년에 발굴하였는데, 그 문화층은 3층이다. 주거지 7곳, 재구덩이 40여 곳을 발굴하였다. 각 단위의 문화양상이 비교적 일치한다. 이 유적은 비교적 전형적인 발해국촌락유적이다.

* 도기는 협사갈도와 니질회도 두 계통인데, 그중에서 니질도는 대부분이 물레로 빚은 것이다. 이와 함께 출토된 것에는 개원통보가 있다.

세린하유지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이린시 얼다오허즈진 시린허촌에 위치하는 발해시기의 촌락 유적이다.
세린하유지는 1995년과 1996년에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 범위 안에서 주거지 7곳과 재구덩이 40여 곳을 발굴하였고, 문화층은 모두 3개가 발견되었다. 각 문화층의 문화양상은 비교적 일치하여, 같은 계통의 주민이 연이어서 살았던 흔적으로 이해된다.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도기류인데, 모래 섞인 갈색 도기와 니질 회색 도기 두 계통으로 구분된다. 니질 도기는 대부분이 물레로 빚은 것이다. 유물 중에는 개원통보(開元通寶)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