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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신풍유지

新豊遺址
  • 저필자
    김진광(한국학중앙연구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吉林省 延吉市 長白鄕 新豊五隊 논(길림성 연길시 장백향 신풍오대 논)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규모
남북: 130m, 동서: 120m
입지
북으로는 장춘-도문간 철도에 접해 있고, 남쪽으로 비행장을 지나 산등성이를 넘으면 모아산에 이른다. 동쪽으로는 신풍5대 촌락이며, 남쪽은 대단히 넓은 논이다.
유물개관
발해유물에는 지압문 암키와, 자루있는 수키와, 승문와와 건축 장식품들이 있다. 그중에서 건축자재는 니질의 홍갈색이며 대체로3각형이며 한쪽 면에는 평면의 무늬가 있고, 다른 한쪽 면에는 돌출된 꽃무늬가 있다. 유물은 치미같다. 남아있는 길이는16.5cm, 남아 있는 너비는 10cm, 두께는 3.2cm이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1985년도 문물지 편찬을 위한 문물조사에 의하면, 신풍유지(新豊遺址)는 장백향 신풍촌 5대 논 가운데 있다. 북쪽으로는 장춘-도문간 철도에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길비행장을 지나 산등성이를 넘으면 모아산에 이른다. 동쪽은 신풍5대이며, 남쪽은 너른 논이다. 유지 면적은 동서 약 130m, 남북 약 120m이다.
지면에는 비교적 많은 발해유물이 흩어져 있는데, 원시시대의 모래가 섞인 도기편[夾砂陶片]도 일부 보인다. 발해유물로는 손가락 누른 무늬가 있는 암키와[指壓紋板瓦]ㆍ미구가 있는 수키와[榫頭筒瓦]ㆍ새끼줄무늬가 있는 기와[繩紋瓦] 및 건축재료들이 있다. 그중 건축자재는 진흙으로 빚은 것으로 홍갈색을 띤다. 대체로 세모형태인데, 한쪽 면에는 평면으로 수놓아진 무늬가 있고 다른 한쪽 면에는 도드라진 꽃무늬가 있다. 유물은 치미로 생각된다.
유지 동북쪽에서는 1985년 조사 이전에 석관묘군[石棺墓]떼가 발견되었으나 철도공사 때 훼손되었다고 한다. 무덤의 형태와 장속상황으로 판단하면 아마도 발해시기의 무덤떼로 추정된다고 한다.
참고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主編, 1985, 「延吉市文物志」, 44~45쪽.
김진광, 2012, 「북국발해탐험」, 박문사, 289~2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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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유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40_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