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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꼰스딴찌노브까 주거유적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옥탸브리스키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유적개관
다층위이다.V.I.볼딘이 상세하게 조사하였다.
참고문헌
정석배, 연해주 발해문화의 토기, 고구려발해연구25집, 2006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Ⅰ, 2007
E.V. 샤브쿠노프(송기호·정석배 역), 러시아 연해주의 발해 역사, 1996
V.I. 볼딘, 연해주 옥탸브리스키 지구의 콘스탄찌노프카­1 마을유적 발굴보고서, 러시아 과학원 모스크바 고고학연구소 문서국, 1992
해설
1. 콘스탄찌노프카­1 마을유적
러시아 연해주 옥탸브리스키 지구(Октябрь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콘스탄찌노프카에서 남동쪽으로 1.3㎞ 떨어진, 라즈돌나야 강의 오른쪽 강변 입구 단구대에 위치한 노보게오르기예프카 마을 중아에서 3.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985년 A.L. 이블리예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1986년에는 O.S. 갈락티오노프에 의해 유물이 지표수습 되었다. 1987년, 1988년, 1991년, 1992년, V.I. 볼딘이 마을유적을 발굴조사하였는데, 정확한 평면도 작성과 사진 촬영을 실시하였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500,000㎡ 정도이며, 문화층의 두께는 2m에 이른다. 하지만 현재는 강의 침식과 경작에 의해 심하게 파괴되었다. 수습된 유물은 토기, 기와, 철제품, 청동제품, 골각기, 석기, 토제품 등이 있다. 토기는 크로우노프카 문화와 말갈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기와는 발해의 것으로 보인다. 석제도구는 크로우노프카 문화의 수확용 칼이 확인되었다. 다른 유물은 5~13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화폐는 11~13세기의 유물이다. 주거지는 8~13세기로 판단된다.
2. 콘스탄찌노프카­2 마을유적
유적은 라즈돌나야 강 오른쪽 강변 입구의 테라스, 콘스탄찌노프카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노보게오르기예프카 마을 남쪽 가장자리에서 남동쪽으로 5㎞ 떨어지고, 라즈돌나야 강에서 남쪽으로 200m 떨어진 곳이다.
1987년 U.G. 니키틴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되어 시굴조사 되었다. 1994년 U.G. 니키틴, A.L. 이블리예프, V.I. 볼딘이 전경 사진을 촬영하고, 정확한 평면도를 작성했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25,000㎡ 정도이다. 문화층의 두께는 1m정도이다. 유적에서는 현재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확인된 유물은 연질토기와 화전판으로 성형한 토기, 동물뼈 등이 있다. 토기는 크로우노프카 문화와 발해 시대의 것이다. 전자는 고배형 등잔토기이고, 후자는 구연부 아래에 각목된 돌대가 돌아가는 말갈형 토기이다. 회전판으로 성형한 토기는 태토가 정선된 것으로, 표면에 종·횡방향의 마연 흔적이 남아 있다. 토기편 중에는 격자형 압인구로 문양을 시문한 것도 보인다. 횡방향으로 붙였던 얇은 띠 모양의 파수편도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의 성격으로 보아 중심문화층은 8~10세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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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스딴찌노브까 주거유적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12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