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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청룡변호지

靑龍邊壕址
  • 저필자
    권은주(경북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중국 지린성 허롱시 롱먼향 칭롱촌(吉林省 和龍市 龍門鄕 靑龍村)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50,000m
입지
“변호(邊壕)”는 용문향(龍門鄕) 청룡촌(靑龍村) 남쪽에서 서성향(西城鄕) 장항촌(獐項村) 북부에 이르는 사이에 있다. 그것은 횡으로 두 향의 가파른 산등성이를 거쳐 장인강(長仁江)을 넘어간다. 현지에서는 “변호령(邊壕嶺)” “토장성(土長城)”이라고 부른다.
유적개관
“변호(邊壕)”는 이미 심각하게 파괴되어, 험준한 지세에 축조되어 있는 몇 곳만 보존이 비교적 좋다. 변호(邊壕)의 성벽은 토축인데, 어떤 곳은 토석혼축이나 그렇게 길지는 않다. “변호(邊壕)”가 지나가는 부근의 비교적 높은 봉우리에서 봉화대 2곳이 발견되었는데, 형식은 서로 비슷하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청룡변호지는 중국 지린성 허롱시 롱먼향 칭롱촌 남쪽에서 시청향(西城鄕) 장시앙촌(獐項村) 북부에 이르는 사이에 있다. 변호는 횡으로 롱먼향과 시청향의 가파른 산등성이를 거쳐 창런강(長仁江)을 넘어간다. 현지에서는 변호령(邊壕嶺), 토장성(土長城) 등으로 부른다.
청룡변호지의 전체 둘레는 50,000m 정도인데, 훼손이 심하다. 험준한 지세에 축조되어 있는 일부만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성벽은 흙과 돌을 이용하여 쌓았다. 변호가 지나가는 부근의 비교적 높은 봉우리에서는 비슷한 모양의 봉화대 두 곳이 발견되었다.
변호의 인근에는 발해유적인 청룡고분군과 촌락유지인 청룡유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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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변호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50_0080_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