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전 사지상황
1. 조사 전 사지상황
발굴조사전의 크라스키노 사원지는 야생화가 가득한 들녘 속에 위치한 크라스키노 성내의 서북쪽 모서리에 자리 잡고 있는 발해 사원지이다. 1983년도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 역사·고고·민속학 연구소 발굴단에 의하여 금당지(金堂址)만 발굴된 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러시아 발굴방법이 전면 제거 방법이므로 주춧돌과 기단석을 제외하고 흙은 모두 제거된 상태로 있었다.
이 금당지 주위에는 평평한 대지로 북에서 남으로 약간 경사진 상태였다. 이곳에는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발굴준비과정에서 이 풀들은 제초(除草)하였다. 표토는 사질토로 판단되었으므로 발굴하기에는 적당한 곳으로 생각되었다.
이 대지의 서쪽과 북쪽에 면하여 성벽이 이어지고 있어서 높은 지대였고 동쪽도 얕은 언덕을 이루고 있었으므로 사원지는 아늑한 대지를 이루고 있었다. 이른바 산야에 조성된 자연환경과 유사한 전형적인 사원지와 유사한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이 금당지 주위에는 평평한 대지로 북에서 남으로 약간 경사진 상태였다. 이곳에는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발굴준비과정에서 이 풀들은 제초(除草)하였다. 표토는 사질토로 판단되었으므로 발굴하기에는 적당한 곳으로 생각되었다.
이 대지의 서쪽과 북쪽에 면하여 성벽이 이어지고 있어서 높은 지대였고 동쪽도 얕은 언덕을 이루고 있었으므로 사원지는 아늑한 대지를 이루고 있었다. 이른바 산야에 조성된 자연환경과 유사한 전형적인 사원지와 유사한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