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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장편

고려 진봉사(進奉使)가 폭풍으로 공물을 잃어버림

  • 날짜
    1080년 1월 (음)(元豐 3年(1080) 春正月 丁亥)
  • 출전
    卷302 元豐 3年(1080) 春正月 丁亥
양절전운사(兩浙轉運司)가 온주(溫州)주 001
각주 001)
溫州 : 북송의 지명. 당 上元 2년(675)에 括州를 분할하면서 설치했고, 治所는 永嘉縣(현재 浙江省 溫州市)에 있었다. 그 지역이 동남쪽 연해에 있었기 때문에 송대와 원대에 시박사가 이곳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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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백성 중 우두머리[民首]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고려가 공헌하려는 포 등을 주워 바쳤다고 말하였다. 황상이 비문을 내렸다. “바다에 빠진 물건은 이치상 물에 젖거나 파손되니, 어찌 비단이 짧아지거나 작아진다고 할 수 있겠는가. 무릇 연해의 백성들이 훔쳐간 것이다. 마땅히 가청(賈靑)과 소해(蘇澥)에게 내려 연해의 주현에 알리도록 하라. 만약 고려의 공물을 획득하고서 번번이 숨기면, 지휘를 받은 지 10일 내에 자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고발하는 것을 허락하며, (고발인에게) 10분의 3을 포상으로 지급하고 범인은 도죄 2등을 더하여 벌금을 계산할 것이다. 이웃이 알고도 바로잡지 않았다면 범인보다 2등을 감한다.”

  • 각주 001)
    溫州 : 북송의 지명. 당 上元 2년(675)에 括州를 분할하면서 설치했고, 治所는 永嘉縣(현재 浙江省 溫州市)에 있었다. 그 지역이 동남쪽 연해에 있었기 때문에 송대와 원대에 시박사가 이곳에 설치되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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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진봉사(進奉使)가 폭풍으로 공물을 잃어버림 자료번호 : jt.k_0005_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