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東海) 신(神)의 사당을 세워달라는 안도(安燾)의 상언
직학사원(直學士院) 전조(錢藻)주 001
각주 001)
가 압의관(押醫官)을 보내 고려국왕 왕휘에게 하사하는 조서를 지어 올렸는데, 황제께서 답하시기를, “마땅히 허장(許將)주 002錢藻 : 1022~1082. 북송의 관인. 북송 和州(현재 安徽省 曆陽) 사람으로 字는 醇老이다. 皇祐 5年(1053)에 진사에 급제했고, 嘉祐 4年(1059)에 試校書郎, 無爲軍判官이 되었다. 이후에 開封府判官, 知制誥, 知開封府 등의 직을 역임했다.
각주 002)
과 손수(孫洙)주 003許將 : 1037~1111. 북송의 관인. 북송 福州 閩縣(현재 福建省 福州) 사람으로 字는 冲元이다. 嘉祐 8年(1063)에 장원 급제하였고, 元豐 元年(1078)에 權知開封府에 임명되었다. 죄에 연루되어 좌천되었다가 元祐 3年(1088)에 翰林學士에 임명되었다. 熙寧, 元豐 연간의 新政을 시행할 것을 주장하다가 폄출되었고, 紹聖 2年(1095)에 尙書左丞에 임명되었다.
각주 003)
에게 각각 1통씩 다시 지어 올리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얼마 있다가 손수를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삼도록 명하였다.孫洙 : 1032~1080. 북송의 관인. 북송 眞州 揚子(현재 江蘇省 儀眞) 사람으로 字는 巨源이다. 皇祐 연간에 진사가 되었고, 신종이 즉위하자 秘書丞, 集賢校理로 발탁되었다. 元豐 2年(1079)에 翰林學士가 되었다가 이듬해 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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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1)
錢藻 : 1022~1082. 북송의 관인. 북송 和州(현재 安徽省 曆陽) 사람으로 字는 醇老이다. 皇祐 5年(1053)에 진사에 급제했고, 嘉祐 4年(1059)에 試校書郎, 無爲軍判官이 되었다. 이후에 開封府判官, 知制誥, 知開封府 등의 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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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2)
許將 : 1037~1111. 북송의 관인. 북송 福州 閩縣(현재 福建省 福州) 사람으로 字는 冲元이다. 嘉祐 8年(1063)에 장원 급제하였고, 元豐 元年(1078)에 權知開封府에 임명되었다. 죄에 연루되어 좌천되었다가 元祐 3年(1088)에 翰林學士에 임명되었다. 熙寧, 元豐 연간의 新政을 시행할 것을 주장하다가 폄출되었고, 紹聖 2年(1095)에 尙書左丞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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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3)
孫洙 : 1032~1080. 북송의 관인. 북송 眞州 揚子(현재 江蘇省 儀眞) 사람으로 字는 巨源이다. 皇祐 연간에 진사가 되었고, 신종이 즉위하자 秘書丞, 集賢校理로 발탁되었다. 元豐 2年(1079)에 翰林學士가 되었다가 이듬해 병으로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