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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노보가르제예브까 성터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러시아 연해주 아누치노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유적개관
다층위이다. 리도브끼-얀꼽스끼, 끄로우노브까, 뽈쩨, 발해층(세 개의 건축면)이 있다. V.I. 볼딘이 상세하게 조사하였다.
참고문헌
정석배, 연해주 발해문화의 토기, 고구려발해연구25집, 2006
E.V. 알렉셰예바, V.I. 볼딘, 노보가르제예브까 마을 유적과 산성 유적의 중세시대 층에서 출토된 동물유존체
F.F. 부세, L.A. 크라포트킨, 아무르 지역의 고대 흔적
V.I. 볼딘, 1987년 노보가르제예브까 산성에서 발해 문화층의 연구
V.I. 볼딘, A.L. 이블라예프, Y.I. 겔만, N.V. 레센코, 노보가르제예브까 산성과 크라스키노에서의 발굴결과
V.I. 볼딘, A.L. 이블라예프, Y.I. 겔만, N.V. 레센코, 연해주의 노보가르제예브까 산성과 크라스키노의 발굴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Ⅰ, 2007
2002년도 고고 신발견, 2002
동북아시아 고고학 역서집 : 발해특집, 하얼빈, 1998
러시아와 태평양 지역 2002­4, 2002
소련의 극동 중세고고학의 새로운 자료, 블라디보스톡, 1989
아무르 지역연구회, 1908
해설
러시아 연해주 아누치노 지구(Анучин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노보가르제예브까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 떨어진 곳으로, 아르세니예프카 오른쪽 강변의 언덕에 위치한다. 언덕의 북쪽 경사면은 강과 접하고 있다. 유적의 평면형태는 오각형을 띤다. 토루는 경사를 따라서 지나고 있다. 북쪽 토루의 최대 높이는 2m이다. 급한 경사면에서는 높이가 0.5m 정도이다.
1887년 F.F. 부세에 의해 처음으로 조사되어 알려졌다. 1965~1966년에 E.V. 샤프쿠노프에 의해 처음으로 290㎡의 면적이 발굴되었다. 1970~1973년에 L.E. 세메니첸코도 유적을 발굴조사 하였다. 조사면적은 700㎡이고, 토루 절개면을 조사하였다. 1986~1987·2001년에 V.I. 볼딘에 의해서도 700㎡가 발굴되었다.
산성의 내부에서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너비 5~15m의 단구대 24기가 확인되었다. 유적의 중앙부에는 너비 25m의 단구대 2기가 존재한다. 성곽 남서쪽에는 방어시설로 보이는 보루가 지나가며, 동쪽 성벽을 따라서 언덕의 상부까지 올라가는 도로가 확인되었다.
2006년 조사에서 철촉이 확인되었다. 철촉은 기다란 양익형으로, 기부의 단면은 능형(두께 0.4㎝)이다. 경부의 단면은 장방형이다. 전체 길이는 9㎝, 너비는 1.2㎝이다. 그리고 몇 개의 회전판으로 성형한 토기편이 확인되었다.
유적은 여러 시기에 걸쳐 사용된 다층위 유적으로 이른 시기는 철기시대이다. 얀콥스키­리도프카 문화, 크로우노프카와 올가문화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산성의 중심 문화층은 초기 중세시대로 추정된다. 발해시대 층은 9~10세기, 이후는 12~13세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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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가르제예브까 성터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09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