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한국인
해제
샴 연락사무소(Siamese Liaison office)가 C.I.D에서 받은 정보를 정리해서 보고하는 문건임. 김리(KIM LEE, 33세, 일본명 오야마)와 이선(LEE SERN, 27세, 일본명 우메하라), 2명의 한국인이 이민국에 타이 체류 허가를 신청했음. 심문한 결과 이들은 전쟁 중에는 모리(Mori) 휘하의 일본노무회사소속으로 미얀마-타이 철도에서 일했음. 일본의 항복 후에는 방콕 YMCA 빌딩 건너편의 캠프에 수용되었는데, 오카모토(Okamoto)가 캠프의 관리자였음. 1946년 5월 12일 한국인들의 귀환이 실시되었을 때, 실수 혹은 배가 클롱 토이(KLONG TOI)부두를 떠날 때 시간을 맞추지 못해 남겨졌음. 이민국은 영국당국이 이들을 수배하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허가를 내줄 수 없다는 내용임.
출전 : 동북아역사재단 수집자료 File 5
- 비고한국인의 귀환 일시가 31번 문서와는 달리 5월 12일로 기재되어 있음.
영어,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