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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이치에몬의 조선통신사 문안

一. 10월 29일, 문안 이치에몬.
〃판사 두 사람이 시치에몬의 숙소로 와서 요리 등을 내었다.
〃번주님에게 부젠노카미가 접대를 하기 위해 올라갔다.
〃판사 두 사람이 말하기를, 치쿠슈 부교들의 이름을 적어서 보내주기를 바라며 통신사가 이를 원한다기에 바로 적어서 보냈다.
〃소부교는 오가와 구라님과 구로다 미마사카님이다.
〃식사 담당 부교는 고보리 규자에몬님, 모리 마타자에몬님, 이타미 구로자에몬님, 요시다 로쿠스케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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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에몬의 조선통신사 문안 자료번호 : kn.k_0005_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