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꼴라예브까 성터
참고문헌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의 문화유적 Ⅰ, 2007
E.V. 샤프쿠노프(송기호·정석배 역), 러시아 연해주와 발해 역사, 민음사, 1996
V.I. 볼딘 외, 발해국(688926년)과 러시아 극동 종족, 1994
E.V. 알렉세예바, V.I. 볼딘. 니콜라예프카2 발해 평지성 출토 야생동물과 가축의 동물 유존체
소련 극동 고대 생산의 고고연구에 대한 자연과학 연구, 블라디보스토크, 1986
V.I. 볼딘. 1977년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의 니콜라예프카1과 니콜라예프카2 평지성 연구 보고서, 러시아 과학원 모스크바 고고학연구소 문서국, 1977
E.V. 샤프쿠노프(송기호·정석배 역), 러시아 연해주와 발해 역사, 민음사, 1996
V.I. 볼딘 외, 발해국(688926년)과 러시아 극동 종족, 1994
E.V. 알렉세예바, V.I. 볼딘. 니콜라예프카2 발해 평지성 출토 야생동물과 가축의 동물 유존체
소련 극동 고대 생산의 고고연구에 대한 자연과학 연구, 블라디보스토크, 1986
V.I. 볼딘. 1977년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의 니콜라예프카1과 니콜라예프카2 평지성 연구 보고서, 러시아 과학원 모스크바 고고학연구소 문서국, 1977
해설
1. 니콜라예프카1 평지성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Михайлов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일리스타야 강 왼쪽 강변에 있는 니콜라예프카 마을의 남쪽 가장자리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일리스타야 강의 지류와 작은 시내를 따라서 둔덕 위에 위치한다. 1972년 O.S. 갈락티오노프에 의해 지표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1977년 V.I. 볼딘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발굴조사 된 면적은 50㎡이다.
성은 240×295m 크기의 방형이며, 길이 방향을 기준으로 남서동북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성벽은 무너져 내린 상태로 현재는 2m 보다 낮다. 성곽의 북동벽에는 두 번째 성벽이 지나고 있는데 길이가 110m이다. 성벽을 따라서 해자가 설치되어 있다. 유적에서는 각 면에 4기의 문지가 존재한다. 남동벽 문지는‘ㄱ(Г)’자형으로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나 높이는 0.5m를 넘지 않는다. 성 내부는 편평하며 큰 돌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쌓은 4기의 둔덕으로 내부가 분리된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71,000㎡이다. 발굴에서 확인된 문화층의 두께는 1~1.5m이다. 회전판으로 성형된 토기는 연해주 발해시대(8~10세기)의 것으로 판단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토기의 특징으로 보아 유적의 연대는 8~10세기로 추정되고 발해시대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2. 니콜라예프카2 평지성
유적은 일리스타야 강의 왼쪽 강변에 있는 니콜라예프카 마을 북쪽 가장자리에서 남서쪽으로 0.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F.F. 부세와 L.A. 크라포트킨에 의해 1908년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72년 O.S. 갈락티오노프가 지표조사 하였고 1975~1977년도에 V.I. 볼딘이 발굴 조사하여 성의 내부와 축조에 관해 연구하였다. 발굴된 전체 면적은 1,462㎡이다.
유적의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크기는 140×290m이고, 성벽의 길이 방향을 기준으로 동서 방향으로 축조된 상태이다. 성벽은 강과 거의 평행하고 있다. 성벽은 심하게 붕괴된 상태인데 잔존 높이는 1~2m이다. 남벽과 서벽에 하나씩 문지가 있고 현재 내부 통행을 위해 성벽을 절개한 곳이 두 곳에서 확인되었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4,000㎡이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층위 특징으로 보아 3차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층의 두께는 1m 가량이다. 아래층은 발해의 이른 시기와 중간층은 발해의 늦은 시기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위층은 발해 시기가 아닌 후대(여진시대)에 퇴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래층과 중간층은 8~10세기로 판단된다. 가장 이른 시기인 아래 문화층에서는 뼈가 매우 많이 확인되었고, 연질 토기도 다량 확인되었다. 토기 상부의 문양은 없고, 마연되지 않은 회전판으로 성형한 토기도 많이 확인되었다.
발해의 늦은 시기인 중간 문화층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토기, 철촉, 화폐 등과 생산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성벽의 층위로 보아 발해 시대에는 성벽의 외측을 돌로 쌓고 내부는 흙과 작은 돌로 채워 축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로프카 지구(Михайловский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일리스타야 강 왼쪽 강변에 있는 니콜라예프카 마을의 남쪽 가장자리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일리스타야 강의 지류와 작은 시내를 따라서 둔덕 위에 위치한다. 1972년 O.S. 갈락티오노프에 의해 지표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1977년 V.I. 볼딘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발굴조사 된 면적은 50㎡이다.
성은 240×295m 크기의 방형이며, 길이 방향을 기준으로 남서동북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성벽은 무너져 내린 상태로 현재는 2m 보다 낮다. 성곽의 북동벽에는 두 번째 성벽이 지나고 있는데 길이가 110m이다. 성벽을 따라서 해자가 설치되어 있다. 유적에서는 각 면에 4기의 문지가 존재한다. 남동벽 문지는‘ㄱ(Г)’자형으로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나 높이는 0.5m를 넘지 않는다. 성 내부는 편평하며 큰 돌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쌓은 4기의 둔덕으로 내부가 분리된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71,000㎡이다. 발굴에서 확인된 문화층의 두께는 1~1.5m이다. 회전판으로 성형된 토기는 연해주 발해시대(8~10세기)의 것으로 판단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토기의 특징으로 보아 유적의 연대는 8~10세기로 추정되고 발해시대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2. 니콜라예프카2 평지성
유적은 일리스타야 강의 왼쪽 강변에 있는 니콜라예프카 마을 북쪽 가장자리에서 남서쪽으로 0.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F.F. 부세와 L.A. 크라포트킨에 의해 1908년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72년 O.S. 갈락티오노프가 지표조사 하였고 1975~1977년도에 V.I. 볼딘이 발굴 조사하여 성의 내부와 축조에 관해 연구하였다. 발굴된 전체 면적은 1,462㎡이다.
유적의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크기는 140×290m이고, 성벽의 길이 방향을 기준으로 동서 방향으로 축조된 상태이다. 성벽은 강과 거의 평행하고 있다. 성벽은 심하게 붕괴된 상태인데 잔존 높이는 1~2m이다. 남벽과 서벽에 하나씩 문지가 있고 현재 내부 통행을 위해 성벽을 절개한 곳이 두 곳에서 확인되었다. 유적의 전체 면적은 4,000㎡이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층위 특징으로 보아 3차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층의 두께는 1m 가량이다. 아래층은 발해의 이른 시기와 중간층은 발해의 늦은 시기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위층은 발해 시기가 아닌 후대(여진시대)에 퇴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래층과 중간층은 8~10세기로 판단된다. 가장 이른 시기인 아래 문화층에서는 뼈가 매우 많이 확인되었고, 연질 토기도 다량 확인되었다. 토기 상부의 문양은 없고, 마연되지 않은 회전판으로 성형한 토기도 많이 확인되었다.
발해의 늦은 시기인 중간 문화층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토기, 철촉, 화폐 등과 생산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성벽의 층위로 보아 발해 시대에는 성벽의 외측을 돌로 쌓고 내부는 흙과 작은 돌로 채워 축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