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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임강진유지

臨江鎭遺址
  • 저필자
    이현주(성균관대학교)
  • 시대
    발해
  • 원소장처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임강진(臨江鎭) 동남쪽 압록강 우안
  • 시대
    발해
  • 유형
    생활
입지
강 왼쪽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강군(中江郡) 중덕리(中德里)이며, 이곳은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의 전신--임강현(臨江縣)의 치소로 현재는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관할의 한 개의 진이다. 압록강이 동남에서 흘러와서 임강(臨江)에서 서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흘러가는데, 만약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지역을 펼쳐진 부채라고 한다면, 임강(臨江)은 바로 부채의 축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배산임수의 지역으로 계곡이 서로 이어져 있으며, 수륙교통이 편리하다.
유물개관
臥龍山 서쪽 기슭에서 提梁鐵鍋, 철촉, 철 등자 등 문물이 발견되었고, 1984 년 재조사시에 臨江鎭 안 몇 개의 건축현장 도랑 단면에서 비교적 많은 陶質灰陶片, 베 무늬 기와 잔편 등 유물이 수집되었다.
참고문헌
문물지
해설
임강진유지(臨江鎭遺址)는 발해시기의 촌락 유지이다. 임강진유지는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혼강시(渾江市) 임강진(臨江鎭) 동남쪽으로 65km 떨어진 압록강 우안에 위치한다. 임강진유지가 입지한 곳은 임강현 치소였는데, 지금은 혼강시(渾江市)이다. 압록강의 왼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강부(中江郡) 중덕리(中德里)이다. 압록강이 동남쪽에서 흘러와서 임강(臨江)에서 서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흘러간다. 배산임수의 지역으로 수륙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1960년의 문물기록에 손잡이가 달린 쇠솥[提梁鐵鍋]·쇠화살촉·쇠 등자 등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1984년 6월에 혼강시문물보사대(渾江市文物普査隊)가 임강시내의 몇몇 건축현장에서 비교적 많은 양의 니질회도편(陶質灰陶片)·베무늬기와 잔편 등 유물을 수집하고, 이곳을 발해~요금시기의 유적지 소재지로 비정하였다. 1970년대 말, 임강시 백화점 도매부가 창고를 지을 때, 무게가 약 20㎏에 달하는 석사자 한 마리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목격자 진술에 근거하면, 돈화시 육정산 정혜공주무덤에서 출토된 석사자와 매우 유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당시에 출토된 석사자가 어디에 있는지 현재는 알 수 없다. 임강시는 발해 서경압록부의 신주(神州)로, 임강진 유지의 입지, 유물의 특징 등으로 보아 발해시기의 유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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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진유지 자료번호 : isea.d_0003_0010_0020_0040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