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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하변신(河邊臣)을 보내 안예국에서 배를 만들게 함

이 해에 하변신(河邊臣;카하에노오미)주 001
번역주 001)
『日本書紀』 흠명천황 23년(562) 가을 7월 이 달조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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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빠졌다.]을 안예국(安藝國;아기노쿠니)주 002
번역주 002)
『續日本紀』 天平寶字 5년(761) 10월조에 遣唐使 선박 네 척을 安藝國에서 만들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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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보내 배를 만들게 하였다. 산에 들어가 배의 목재를 찾았는데, 마침 적합한 재목을 얻어 그것을 베려 하였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벼락 맞은 나무이니 베어서는 안 된다주 003
번역주 003)
벼락을 맞은 나무를 神木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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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하였다. 하변신이 “벼락의 신이라고 하여 천황의 명령을 거역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하고, 많은 폐백을 올려 제사하고 인부를 보내서 베게 하였다. 그러자 즉시 큰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고 벼락이 번쩍였다. 이에 하변신이 검을 굳게 쥐고 “벼락의 신이여, 인부를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 내 몸을 상하게 하라.”고 말하고 우러러보고 기다렸다. 10여 회나 벼락이 쳤지만 하변신을 상처줄 수 없었다. 그리고 곧 조그마한 물고기로 변하여 나뭇가지에 끼었다. 그 물고기를 가져다가 태워버렸다. 드디어 배를 완성하였다.

  • 번역주 001)
    『日本書紀』 흠명천황 23년(562) 가을 7월 이 달조에 보인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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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續日本紀』 天平寶字 5년(761) 10월조에 遣唐使 선박 네 척을 安藝國에서 만들게 하였다고 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벼락을 맞은 나무를 神木으로 간주하였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하변신, 하변신, 하변신, 하변신
지명
안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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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변신(河邊臣)을 보내 안예국에서 배를 만들게 함 자료번호 : ns.k_0036_0270_002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