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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일본의 재한재산권 주장에 관한 건

  • 발신자
    대통령
  • 수신자
    양유찬 주미대사
  • 날짜
    1952년 5월 23일
  • 문서종류
    공한
  • 형태사항
    한국어 
大秘指 第 號
檀紀 四二八五年 五月 卄十三日
大統領
梁裕燦 駐美大使 座下
日人의 在韓財産權主張에 關한 件
至今 緊急한 問題중의 한가지는 日人이 韓國 財産을 八十퍼센트나 다 저의 物件이라 하고 公關로 主張하며 美國務省에 대해서 抗議까지 하고 있는 것은 情報에 依하면 日人이 自由로 이런 말을 發할수 없는 形便에서 畢竟은 國務省側에서 秘密히 諒解를 주어서 問題를 삼게 한다는 報告가 있스니 이것이 風說이라 할지라도 日人들의 外交宣傳 方法에 의하면 이런 問題가 있슬 때에는 저의가 이런 消息을 做作해 내가지고 問題를 삼아서 外交上에 提出하야 이런 말이 事實아니라는 證明을 엇는 手段이 있다나니 우리로는 업는 말을 做作해서 問題를 삼고자 아니하나 이런 風說이 돌고 있어서 여기서 新聞上에도 나고 其他言論이 生기고 있스니 이런 것을 憑藉해서 國務省에 問題를 提出해서 물어볼 수도 있을 것이오 이곳 大使館에서는 얼마 前에 아사람이 와서 外務次官에게 秘密한 報告라 하여 韓日財産問題로 兩國間에 衝突이 날적에는 美國에서는 韓國의 立場을 支持하지 안켓다라는 意思를 表示하며 極히 秘密에 부쳐달라고 付託하고 간 일이 있으니 이것만 가지고라도 國務省에서 어떤 사람들이 日本의 主張을 支持하는 實情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며 이 題度는 애치슨 國務長官이 宣言함과 絶對反對되는 政策이며 애치슨氏는 梁 大使의 質問에 依해서 日本의 立場이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한 後 連續 交涉한 結果로 避하지 못하고 公關로 宣言한 것이나 그 部下에서 日人側과 連絡해가지고 周旋하는 者들의 意圖는 次次 애치슨의 宣言을 無效로 만들어서 干涉치 않겠다는 言論으로 발을 뺄 念慮도 없지 아니하니 이 때에 우리는 積極的으로 新聞上에 이런 言論이 發表되어 公論을 일으켜 놓아야 이 問題가 더 자라기 前에 아주 抹殺시켜 놓을 수 있으니 그 內容을 大綱 親友들에게 알려주어서 新聞社에서 探問해서 내는 것처럼 할 수 있게 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어떤 사람의 宣言으로 自己가 이 內容을 안다는 말로 써가지고 낼 수 있게 하면 좋겠으니 大使館의 外交上 이름과 知慧를 다해서 이러한 弊端을 打▣시켜야 될 것이다.
 
以上

색인어
이름
梁裕燦
지명
韓國, 日本, 日本
관서
美國務省, 國務省, 國務省, 國務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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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한재산권 주장에 관한 건 자료번호 : kj.d_0002_0080_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