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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성씨록

포시공(布施公; 후세노키미)

포시공(布施公; 후세노키미)
 중애천황(仲哀天皇)의 황자인 인치명(忍稚命; 오시와카노미코토)의 후손이다. 『속일본기』에는 보이지 않는다.
 
【주석】
1. 포시공(布施公)
포시(布施; 후시)는 포세(布勢), 포세(布世)라고도 표기하며, 근강국 이향군(伊香郡) 포세읍(布勢邑; 후세노무라)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현재 자하현(滋賀縣) 이향군(伊香郡)목지본정(木之本町)이다. 그런데 산성국 출신 포시공씨 인물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포세군(布勢君)씨를 칭하는 인물들이 사료에 등장하는데 포시와 포세, 공과 군(君; 기미)은 음이 통하므로 같은 씨족으로 볼 수 있다.
포세공씨의 일족으로는 천평 20년(748) 4월 25일자 「사서소해(寫書所解)」(『대일본고문서』 3-79)에 산배국 기이군(紀伊郡) 견정향(堅井鄕) 일대의 호주였던 포세군가만려(布勢君家萬呂) 등이 나온다. 견정향은 현재 경도시(京都市) 복견구(伏見區) 하조우상삼서정(下鳥羽上三栖町) 일대이다. 한편 『속일본기』 천평승보 3년(752) 10월조에는 포세진충(布勢眞蟲)이 군(君) 성을 하사받는 기사가 나오는데, 포세군진충도 포시공과 동족이었을 것이다.
산성국에 분포하고 있던 포시공씨는 천평 5년(733)경 「산배국애탕군모향계장(山背國愛宕郡謀鄕計帳)」(『대일본고문서』 1-535)에 포세군족시마려(布世君族市麻呂)가 나오고, 동 문서(1-536)에는 포세군족정충매(布世君族庭虫賣), 포세군족대도(布世君族大島)가 있다. 또 동 문서(1-137)에는 포세군족족인(布世君族足人), 포세군족장인(布世君族長人), 포세군족광목매(布世君族廣目賣), 포세군족의등매(布世君族意等賣), 포세군족식도백매(布世君族息刀白賣), 포세군족충명매(布世君族虫名賣), 포세군족구미매(布世君族久米賣)등의 인물이 보인다.
2. 인치명(忍稚命)
이곳에만 보인다. 단 『고사기』 응신천황단에는 중애천황의 황자인 인웅왕의 후손으로 포세군이 나오는데, 이에 의하면 인치명과 인웅왕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 인웅왕에 대해서는 좌경 황별(하) 「화기조신(和氣朝臣)」 조(158) 참조.
3. 속일본기불견(續日本紀不見)
좌백유청(佐伯有淸)은 공과 군을 일치하는 것으로 보고 의문을 제기하였지만, 『신찬성씨록』 편찬자는 공과 군을 구별하지 않고 기록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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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공(布施公; 후세노키미) 자료번호 : ss.k_0001_0030_0100_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