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보국(MIS) 전쟁포로과(CPMB)가 태평양의 애투섬에서 잡은 일본인 포로를 심문한 보고서임.
위안부들(Prostitutes)은 일본 정부로부터 제공되지 않았고 연대장이 전문 업자를 통해 조달함. 업자는 부대 지휘관과 약속된 수의 위안부들을 제공하기로 계약함. 병사들은 제공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아주 소액의 명목적 요금만을 지불함. 제공되는 여성들은 일본인, 중국인 그리고 조선인임. 연대장들은 그저 병사들의 즐거움을 위해 이를 주선하는 것이라고 포로는 생각했음.
이 같은 주선은 아시아 대륙 안에서만 진행된다고 주장하고 이 일에 중국인과 조선인 여성이 사용되는 것은 수요를 충족할 만한 일본인 위안부(prostitutes)의 숫자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함. 포로는 이 여성들이 병사들을 위해 자신의 애국적 의무를 다할만한 여성들이 아닌 전문 창기(professional prostitutes)라고 주장했음.

Information on Attu Landings of American Troops
Steel Helmets
Dum Dum Bullets
Jungle Training
Entertainment and Recreation
Prostituion as Provided by Regemental Commander No WAC

 

출전 : 서울대 자료집(1권, 682~683쪽)